

화재로 쓰러진 한 여자가 은인의 덕에 성형까지 한다. 기억을 잃어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지만, 은인의 수술비용을 마련하려고 닥치는 대로 일은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재벌 집과의 계약 결혼에 이런 반전이?! 민유진은 가짜인 주제에 박서진과의 결혼을 계획하고 서나영을 음해하려 했지만 둘의 연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하나는 어느 날, 자신이 읽던 로맨스 소설 속 첫 번째 약혼녀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다. 소설 속에서 그녀는 천남그룹의 후계자 천남주와의 약혼식에서 독살당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다. 죽음을 막기 위해 하나는 자신을 보호할 방법으로 삼정그룹의 임시 회장이자 일명 폭군으로 이름을 알린 박우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우진은 계약을 받아들이고, 하나의 운명은 더 이상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사안을 오랫동안 짝사랑 해왔던 임지원은 오직 사안한테 시집 갈 마음 뿐이었다. 나나는 자신의 엄마가 사안의 생명을 구해줬던 일을 구실로 사안에게 결혼을 약속 받고, 사안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한다.그러던중 임지원은 우연히 나나의 비밀을 알게 되고, 나나의 병을 치료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안에게 시집을 간다. 나나는 임지원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러모로 상처를 주지만, 사안은 나나의 말만을 굳게 믿고, 나나가 임지원을 아무리 괴롭혀도 그저 방임한다. 그리고 임지원은 자신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 대한 마음도 떠나 이혼을 제안한 후 가문에서 쫓겨나게 된다.[STORYMATRIX PTE.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