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집 딸 차나은은 사랑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혼약까지 버린 채로 가난한 남자 친구를 묵묵히 지지해 주기로 한다. 하지만 남자 친구가 하루아침에 태도가 싹 바뀌더니 부잣집 딸이랑 결혼하기 위해 그녀에게 온갖 모욕을 퍼붓는다. 남자 친구의 가족 또한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욕설을 퍼붓고 비방한다. 차나은은 현실을 깨닫고 더는 신분을 숨기지 않기로 한다. 그녀는 화려하게 변신하고 전 남자 친구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다. 갑부 딸이라는 신분이 밝혀지면서 전 남자 친구의 가족은 온갖 비위를 맞추며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포한다. “이런 쓰레기 집안은 저랑 수준이 안 맞네요.” 이때 차나은과 혼약이 있는 그 남자가 나타난다.
가문을 위해 강연아는 갑부인 송승주와 결혼했지만 더 불행해졌다. 3년 전의 화재 사고로 두 사람은 오해와 갈등이 깊어졌고 송승주의 쌀쌀한 태도에 강연아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두 사람 사이는 송승주의 첫사랑이자 ‘생명의 은인’인 온지혜가 귀국하면서 격양되었지만 결국 진실을 밝혀내며 온지혜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제야 자기 마음을 깨달은 송승주는 깊이 뉘우치며 반성했고 강연아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연아는 용서할 수 있을까?
하지유는 가정 폭력 피해자인 여자를 위해 서비스하는 경호원인데 이 업계에 들어선 후 5년 동안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하늘시 에이스 변호사 심승준과 맞선을 보고 초고속 결혼을 진행했는데 하지유는 자신의 직업이 상대방에게 부담이 될까 봐 직업을 숨기기로 결정했다. 얌전하고 고분고분한 모습이 심씨 집안 사람들의 마음에 들었지만 시어머니 윤수옥은 걱정이 가득해 수차례 여길 떠나라고 조언했다. 심씨 집안에 시집온 하지유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예를 들어 윤수옥 몸에 영문도 모르는 상처가 있고 심승준이랑 사별한 전처가 낳은 딸 아린이는 항상 겁에 질린 눈을 하고 있었다. 심씨 집안 사람들이 새며느리 버르장머리를 고치려고 할 때 하지유는 그제야 심씨 집안 사람들이 폭력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윤수옥과 심승준 전처 문연지 심지어 아린이도 그 피해자였다. 변호사 남편은 점잖은 척하는 가정 폭력남이었다. 윤수옥과 아린이를 악마의 소굴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하지유는 계속 신분을 숨기면서 심승준 곁에 남아 가정 폭력의 증거를 손에 넣어 이혼 소송에서 아린이 양육권을 얻으려 한다.
진기범은 아내의 사업을 위해 본인의 사업을 포기하고,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며 가족을 돌봤으나, 결국엔 아내와 딸에게 무시를 당하게 된다. 그는 다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10년 전 일했던 군립 그룹에 다시 입사하게 된다. 그의 아내는 그때에야 그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렸다. 진기범은 아내와 딸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고, 아내와 딸은 깊은 후회에 빠지게 된다.
어린 시절 고아였던 노아 모건은 현재 억만장자가 되어 CEO로 성공했지만 과거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소녀를 찾기 위해 오랜 세월을 보냈다. 그는 자신 곁에 항상 함께 있었던 비서이자 계약 결혼 상대인 마라가 바로 그 소녀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생활하는데...
단수진, 한때 남부러울 것 없었던 그녀의 인생은 신지혁의 배신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다. 순진하고 착했던 마음, 별처럼 빛나던 눈동자는 신지혁의 손에 완전히 파괴되고 남은 건 끝없는 고통과 절망뿐이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일까? 하늘은 그녀에게 또 한 번의 삶의 기회를 준다. 이번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돌아온 그녀, 단수진은 순진하기만 하던 소녀가 아닌 지혜와 투지로 가득 찬 여전사로 탈바꿈했다. 이제 그녀는 신지혁을 궁지로 몰 계획을 짜기 시작하는데...
신혼을 앞두고 남친에게 배신 당한 그녀는 거지처럼 쫓겨난다. 하지만 하늘은 공평한 법! 그녀가 겪은 수모를 돌려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헤어진 오빠 3명과 다시 만나게 됐을 뿐더러, 정체가 재벌집 딸이었다니! 복수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해 인생 나락으로 떨어진 인턴 의사 예준이가 가문의 조상으로부터 능력을 전수받아 의술과 무예를 모두 갖추고 인생 2막을 시작합니다!
쌍둥이 넷이 엄마 몰래 아빠를 찾으러 나서는 이야기! 찾는 도중 첫째와 막내가 길가에 선 비싼 차를 가진 재벌이 자기네들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막내는 부리나케 재벌의 차를 새우고 아빠라고 불렀으며 머리카락 하나를 뽑아 친자 확인을 하라고 한다. "아빠, 오랜만이에요."
용맹무쌍한 여장군 엽만주는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어 ‘일자병견왕’으로 책봉되고 ‘예왕’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승전한 후, 경성으로 돌아가 동생 엽만음의 혼례 연회에 참석하려다 옷차림이 남루한 탓에 거지로 오해받았지만 엽만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언니를 감싸며 보호한다. 그러나 혼례 당일, 엽만음의 시댁 식구들은 전부 그녀를 배신했고 위기의 순간에 엽만주는 권력과 힘으로 동생을 모욕한 시댁을 응징한다. 그 후, 엽만주는 동생의 파혼을 도와주고 영국공과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중매를 서준다. 하지만 영국공이 정식으로 혼례를 청하던 날, 엽만주와 엽만음은 각자 과거에 남아선호사상을 갖고 자신들을 버린 부모와 마주친다. 하여 엽만주는 자신들을 버린 부모를 평생 후회하며 살아가게 만들겠노라 결심하는데…
신혼 첫날 밤, 절친과 도망간 남편 때문에 절망하고 술에 취해 근사한 꽃미남의 스폰녀로 된 장혜리,그렇게 3년간 만나다 남편이 귀국하자 시원하게 수표를 건네주며 꽃미남과 깔끔하게 헤어지는 장혜리,그 후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는데...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것만 같던 꽃미남이,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게 하는 황태자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