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재벌 집 딸 차나은은 사랑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혼약까지 버린 채로 가난한 남자 친구를 묵묵히 지지해 주기로 한다. 하지만 남자 친구가 하루아침에 태도가 싹 바뀌더니 부잣집 딸이랑 결혼하기 위해 그녀에게 온갖 모욕을 퍼붓는다. 남자 친구의 가족 또한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욕설을 퍼붓고 비방한다. 차나은은 현실을 깨닫고 더는 신분을 숨기지 않기로 한다. 그녀는 화려하게 변신하고 전 남자 친구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다. 갑부 딸이라는 신분이 밝혀지면서 전 남자 친구의 가족은 온갖 비위를 맞추며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포한다. “이런 쓰레기 집안은 저랑 수준이 안 맞네요.” 이때 차나은과 혼약이 있는 그 남자가 나타난다.

남에게 얹혀사는 가난한 여자 강지연, 죄명을 뒤집어쓰고 결국 임신까지 하게 됐는데, 하필이면 그 남자가 최형석이다. 그는 그녀를 간교한 년이라 불렀고 이런 일상을 견디지 못해 결국 그의 곁을 떠난 강지연. 그러나 떠난 그날로부터 미친 듯이 그녀를 찾는 최형석...... "내 마음을 훔치고 내 아이까지 훔쳤으니, 도망은 꿈도 꾸지 마."

6년 전, 금강 그룹 회장 딸 강예진은 아빠의 양녀 강예솜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고, 낯선 남자 진태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10개월 후, 강예솜은 강예진이 낳은 딸을 통해 유진 그룹의 안주인이 되고, 사람 몰래 강예진을 살해한다. 강예진은 기적같이 목숨을 건져 성형을 통해 미모의 딜러 유나린으로 변신하여 진태규의 카지노에 잠입해 일하며 그를 유혹해 강예솜이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을 잃게 하려 한다. 유나린이 진태규에게 접근하여 계획을 실행에 옮기던 중, 우연히 6년 전 자신과 진태규 하룻밤의 진실을 알게 되고, 진태규와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이미 시작됐음을 알게 된다. 결국, 진태규와 유나린은 강예솜의 위선적인 면목을 폭로하고, 행복을 얻게 된다.

우재현이 심장 수술을 받게 하기 위해 강희진은 어쩔 수 없이 이별을 고한다. 그리하여 우재현은 강희진에게 원한을 품게 되었고 우재현의 어머니는 강희진의 아들을 데려간다. 6년 후 딸의 폭력 이슈 때문에 학교에 간 강희진은 우재현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렇게 사랑과 미움이 엇갈리는 가슴 아픈 사랑이 시작되는데...

디자이너 천재, 너무 못생겨 약혼자에게 버림 받고 괴물 취급 당한 그녀, 그리고 그런 그녀를 정성껏 도와준 남주. 미모를 회복한 그녀는 남주와 결혼하게 되고 속 시원한 복수를 시작하였다!

10년전, 한 소년은 오해 때문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 결국 치명적인 사고까지 겪게된 소년, 그리고 그를 구해준 소녀 한송주. 소년 서현월은 생명의 은인에게 보답하기 위해 한송주의 곁을 묵묵히 지켜왔다. 그렇게 결혼까지 하게된 이 두 사람은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는데, 삶의 무게가 그들을 무겁게 짓눌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포기를 모르는 서현월은 끝끝내 자신의 노력으로 한송주와 가족의 인정을 얻어냈고 그들만의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었다.

고졸 학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청소부를 하던 김희연은 어쩌다 보니 회사 대표인 최민준과 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최민준은 함께 밤을 보낸 여자를 이예나로 착각하고 그녀를 책임지려고 한다. 혼인신고 하기로 한 당일, 최민준의 새엄마가 돌연, 김희연 대신 혼인신고를 해버린다. 두 사람은 오해와 갈등 속에서 점점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버림받은 아이 서여화가 어느 날 다시 돌아온다. 사람들은 그녀가 결혼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위해 돌아온 것. 혼란스러운 도성에서 과거 음모의 배후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는데 그녀는 어떻게 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인가...

여대생 이준희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방문 안마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해성시 갑부인 재벌2세 강재원을 만나게 되고 둘은 관계를 가진다. 나중에 준희가 자신의 학생이었음을 알게 된 재원은 고모의 괴롭힘을 당하던 준희를 도와준다. 둘의 감정을 점점 깊어지고 백희정, 정의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재원은 준희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준희는 재원의 아이를 임신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데…

한때 재벌 3세였던 한유나,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잘 나가던 집안이 망해버렸다.중병에 시달리고 있는 할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문지석과 이혼하고 배 속 아이의 양육권도 문씨 집안에 빼앗기게 되는데...5년 후, 한유나의 할아버지는 결국 세상을 떠났고 문지석이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아이를 만나기 위해 문씨 집안 육아 도우미로 들어간 한유나.그렇게 아이의 도움으로 그때의 진실이 드디어 세상에 드러나게 되고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신혼을 앞두고 남친에게 배신 당한 그녀는 거지처럼 쫓겨난다. 하지만 하늘은 공평한 법! 그녀가 겪은 수모를 돌려줄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헤어진 오빠 3명과 다시 만나게 됐을 뿐더러, 정체가 재벌집 딸이었다니! 복수는 지금부터 시작된다!

십수 년간의 혈전 끝에 "군신"으로 거듭난 강무영, 그에게 날아든 친우의 비보. 한 품은 죽음을 맞이한 친우의 복수를 위해 그가 돌아왔다!

18년 전 납치를 당한 남궁가의 딸 남궁이서는 입양 뒤 한서로 살아가며 고생 끝에 가족들의 품속으로 돌아가는데... 한서는 전남편 박재언을 용서할 수 없어 남궁가로 돌아가게 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신분을 숨긴 채 남궁가 산하의 회사로 들어가게 된다. 성이 같은 남궁의진에게 신분을 뺏기고 괴롭힘까지 당하지만, 끝까지 버티며 진실을 밝히고 궁주 그룹의 신임 회장이 되어 횡령한 자들을 처리하게 된다. 가족들의 인정을 받은 한서는 남궁진과 사랑에 빠지고 남궁가는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주얼리 디자이너 서민하는 8년 동안 남자 친구 조용우의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조용우가 만든 거짓 "은혜" 함정에 빠져 사랑이란 이름 아래 끊임없이 타협하고 남에게 휘둘리는 꼭두각시가 되고 마는데... 소은 그룹의 소태운 대표를 만나고서야 건강하고 정상적인 연애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관계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소태운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얻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용기를 내어 새롭게 시작한 서민하는 결국 자신의 노력으로 사회에서 입지를 다지게 된다.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결혼한 지 3년, 돌발 상황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소윤. 새로 온 냉혈 CEO가 전날 밤 그 남자란 걸 확인하고 흠칫하는데.더 끔찍한(?)사실은, 이 남자가 바로 결혼 3년 차, 자신의 남편이라니! CEO과 함께 시작하는 소윤의 낮과 밤이 다른 결혼생활!

심차연은 박승주와의 결혼을 20년 기다렸지만, 그녀의 엄마는 예물 2천만에 그녀를 도화리 서씨 집안 아들과 결혼시킨다. 마침 도화리에 온 박승주의 차량 행렬이 심차연의 결혼 행렬과 좁은 길에서 만나는데, 이때 박승주는 심차연이 한 박씨 가문 반지를 보고 그녀가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사람임을 눈치챈다. 심차연은 신혼 날 밤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과부가 되고 시어머니는 경제적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그녀를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기로 한다. 심차연이 몇 년 전 자신을 구해준 사람임을 알게 된 박승주는 심차연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녀를 구출해 낸다. 그 뒤로 박승주는 그녀를 집으로 데려와 존엄 있는 생활과 극진한 사랑을 주면서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약속한다.

본체가 비단잉어인 복덩이 선녀 윤별이는 실수로 인간세계로 와 사람이 된다! 윤별이는 타고난 능력으로 숙모 배 속의 아이가 위험한 걸 알게되었으나 아이의 죽음으로 가족들의 오해와 학대를 당하는데... 쓰러진 윤별이는 삼촌들에 의해 구해졌고 전생의 스승님 덕에 선녀의 힘을 회복해 엄마를 찾기 시작한다! 스승님과 삼촌들의 도움과 사랑으로 윤별이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나쁜 사람들을 감화하며 드디어 엄마를 찾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남자 친구가 이예슬의 절친과 바람난 걸로 모자라 이예슬을 속여 늙은 남자에게 시집보내려 한다. 이예슬은 다행히 유민 그룹 대표인 유민재를 늙은 남자로 착각하고 그와 함께 구청으로 가서 혼인신고 한다.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던 유민재는 굴러들어 온 결혼 신청에 과감히 이예슬과 결혼한다. 각자의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이룬 결혼이라고 생각했는데 두 사람의 마음이 흔들린다... 이혼은 절대 안 된다는 그, 유민재 이 사람 이예슬한테 빠져도 단단히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