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린은 남편 콜튼과 이복동생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곧 살해된다. 기적적으로 두 번째 삶의 기회가 주어졌고 3년 전 콜튼의 프러포즈를 받던 날고 회귀한다. 이번 생에선 그들이 죗값을 치르게 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콜튼의 삼촌인 리차드의 아이를 가지게 된다!
제시카는 딸 롤라를 아동 복지 센터에 빼앗긴 아픔에 시달린 채 홀로 힘겹게 살아가는 싱글맘이다. 세월이 흘러 운명처럼 조이의 양아버지,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재혼하게 된다. 숨겨졌던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제시카는 조이가 사실 잃어버린 딸인 것을 깨닫게 된다. 배신과 협박, 아픔을 딛고 마침내 세 사람이 행복한 가족으로 재회한다.
전생에서 오로라는 가족에게 괴롭힘을 당해 죽음을 맞이했다. 이제 10년 전으로 돌아온 그녀는 잔인한 의붓 여동생을 감옥에 보내고 가족이 용서를 빌게 만들려 한다.
리사의 남편은 바람난 내연녀와 함께 리사를 죽이려고 계획했지만 리사는 기적처럼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들은 모른다, 리사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남자의 하나뿐인 딸이라는 걸. 그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려고 리사는 조용히 복수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결혼식 날, 엘레나는 믿었던 약혼자와 그의 바람녀에게 배신당해 사랑, 집안의 재산, 심지어 자신의 장기까지 다 빼앗긴 채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었다. 과거로 돌아간 엘레나는 더 이상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철저한 복수를 시작한다.
싱글맘 다이애나는 항공 교통관제사로 일하던 중 무전기 너머로 헤어진 전 애인 앤서니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앤서니의 기장 꿈을 위해 이별을 선택했던 그녀는 자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딸의 아버지가 앤서니라는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는 모른다. 앤서니가 자신이 일하는 항공사의 억만장자 대표가 되었다는 것을!
코스텔로 가문의 후계자이자 전설적인 해커였던 클레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범한 주부로 숨어 살던 그녀는,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혼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남자 다니엘과의 계약 결혼. 복수를 위해 손을 잡았지만, 얽히고 설킨 과거의 진실과 가족의 비극이 그녀를 다시 휘감기 시작한다. 과연 정의와 진심은 그녀의 편이 되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