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윤시영은 소공시 갑부 윤재정의 딸이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집을 나와 신분을 숨기고 성다온을 낳는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윤시영은 노점상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성다온은 외할아버지가 소공시의 갑부라는 사실을 모르고 자랐다. 성다온이 산후조리 할 때 시어머니는 툭하면 구박과 욕설을 퍼부었고 남편은 바람을 피우며 그녀를 치욕스럽게 했다. 그들은 그녀의 정체를 알지 못했고, 성다온은 과감히 이혼하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하여 그들에게 복수하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고아였던 노아 모건은 현재 억만장자가 되어 CEO로 성공했지만 과거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소녀를 찾기 위해 오랜 세월을 보냈다. 그는 자신 곁에 항상 함께 있었던 비서이자 계약 결혼 상대인 마라가 바로 그 소녀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생활하는데...

보육원에서 온 강유연은 늘 가족의 정을 갈망했지만 엄마 아빠와 언니 오빠의 편견으로 학대를 당하다가 위장병을 앓게 된다. 강씨 가문 입양 딸인 강시연은 위장약을 비타민으로 바꿔치기하고 강유연은 고질병의 악화로 결국 위암에 걸린다. 가족들은 강시연의 말만 믿고 강유연이 동정심을 얻으려 위암에 걸린 척한다고 생각한다. 강유연은 결국 강시연의 음모 때문에 가문에서 쫓겨나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생명의 마지막 순간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 고수빈을 만난다. 환생한 강유연은 가족들과 연을 끊고 자기 계발에 집중한다. 지난 생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 고수빈에게 보답하기 위해 강유연은 환생 찬스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용해 친구 이설윤, 고수빈과 함께 영원 그룹을 설립한다. 복수를 끝낸 강유연은 고수빈과 행복한 엔딩을 맞는다.

가문의 천재 상속인은 독살 당했고 그렇게 모두가 경멸하는 어리석은 사위가 되었다. 몸이 회복한 그는 세상을 맞서러 나섰다!

어려서 엄마를 잃고 계모의 손에서 고생 하며 자란 정연에게 독립을 가르쳐 준 진영,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 지는데… 그렇게 애매한 남매 사이로 18년을 보내고 19년 되던 해, 오해와 상처로 두 사람은 멀어지기로 결심한다. 그러다 우연히 벌어진 습격 사건으로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기로 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닥칠 시련은 끝이 아니었으니…

츤데레 대표 로맨틱 소설 여주...가 아닌 조연으로 빙의됐다 원작 속 조연 맹승연은 회사 대표 주윤제와의 5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사랑을 바쳤지만 결국 가족까지 잃게 된다. 심지어 원작 속 조연 맹승연의 엄마, 아빠, 친구까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이 피해를 본다. 이렇게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 스토리를 바꿀 거야! 회사 대표? 회사가 망하면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야? 첫사랑 여주? 흑화된 네가 청순가련할 수 있을까? 엄마 아빠의 투신? 둘이 함께 여 조연 시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디스코를 추는 거로 바꿔! 친구는 남편의 가정 폭력으로 죽어? 그런 남편은 여주의 친구한테나 넘겨버려 가난한 소꿉친구? 경영 능력이 있는 대표로 대변신! 잘생긴 외모에 복근에 이런 빌런이라면 남주로 신분 상승해도 반대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래서 난 이제 뭐냐고? 빌런의 손을 잡으며 나긋하게 말한다. '여보 당신이 말해 봐' 그럼 빌런이 말하길, '형수님이라고 불러'

정씨 가문의 아가씨이자 뮤즈 금상 수상자 정초아는 사랑을 위해 헌신하며 5년 동안 가정주부로 살았다. 그렇게 평생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줄 알았는데 형님의 모함 때문에 아이를 유산하게 되었다. 그런데 남편은 그녀를 병원에 데려가는 대신 형님을 구하는 걸 선택하는데… 그렇게 두 사람의 사이에 위기가 찾아왔고 미술계에서는 정초아의 컴백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입양된 오빠 현민의 고백에 놀라 3년 동안 집을 떠나게 된 갑부의 딸 한현지는 부잣집 아가씨에서 채소 장수로 전락하게 된다. 집을 떠나 있는 동안 민태구와 결혼했지만 현지가 채소를 팔면서 생계를 이어가자 태구는 현지에게 이혼을 통보한다. 태구에게 버림받은 현지는 태구의 실체를 깨닫고 오빠들을 따라 다시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현지는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지만 입찰회에서 다시 태구와 재회하고 다시금 갈등하게 되는데... 현민의 도움을 받아 위험에서 벗어나는 현지, 여동생을 향한 세 오빠들의 끔찍한 사랑이 시작된다.

갑부 윤씨 집안의 아들인 윤민기는 소정아를 위해 아버지와 연을 끊고 5년 동안 밖에서 배달 기사로 생계를 도모하고 있었다. 허영심에 가득 찬 소정아는 베프의 부추김에 넘어가 첫사랑 한도훈과 애매한 사이로 발전했다. 심지어 윤민기 할머니가 위독할 때 감기에 걸린 한도훈 할머니를 보살피느라 윤민기 할머니의 마지막도 지켜드리지 못했다.

재벌 회장님 안서인은 결혼한 지 3년이 된 남편의 배신과 살인을 피하려 길바닥에 나앉아 거지로 살아가게 되는데... 그런 그녀에게 이름을 숨기고 지내고 있는 만인 그룹 회장 하도훈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하도훈의 도움으로 안서인은 모든 것을 되찾게 되고 하도훈도 그녀의 도움으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서로를 구원하게 된다!

알바로 배달을 하고 있던 그녀는 남자친구와 동생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실의에 빠져 운전기사인 서한유와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다! 서한유는 어머니의 결혼 재촉을 못 이겨 그녀와 결혼하지만, 5년 전 그를 구해준 은인을 마음에 품고 있는데... 그는 신분을 숨기고 적당한 타이밍에 그녀를 떠나려 했지만 점점 그녀에게 이끌리게 되고 계속 그녀를 돕고 지키게 된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이혼 결심을 취소하게 된다! 그녀와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그는 생명의 위협을 불사하고 그녀를 지켜주었고 그녀도 서한 유의 보살핌 하에 점점 잘나가게 된다! 실수로 하게 된 키스로 그녀도 심장의 두근거림을 알아차리게 되고 점차 마음에 그로 가득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진심을 다해 초고속 결혼의 상대와 사랑에 빠진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돈도 벌고 결혼 생활도 이어가던 중 그녀는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열심히 배달 일을 하던 시어머니는 생활고가 아닌 취미로 배달을 시작한 것이었고 멋진 기사였던 남편은 억 소리 나는 회장님이었다! 그리고 엄청난 비밀 속에 또 다른 비밀도 숨겨져 있는데... 사실 그녀는 그가 5년 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사람이었고 그렇게 그녀는 사업과 사랑을 손에 쥐고 전성기에 이르게 된다!

양친을 잃어 고아가 된 초아는 삼촌과 숙모의 괴롭힘을 당했고 심지어 숙모는 그녀를 버리려고 했다. 부모님 무덤에서 울던 초아는 마음씨가 착한 전청호 부부에게 입양되어 떳떳한 대학생으로 컸고 국내 최연소 과학자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초아가 고향에 돌아와 보니 부모님이 망나니 아들의 괴롭힘을 받는 것을 보았는데... 초아의 복수극이 시작된다.

서안나는 유서한에게 첫눈에 반한다. 명줄이 질기단 이유만으로 살이 낀 유서한과 결혼하게 된다. 짝사랑이 이뤄지는 줄 알았지만 유서한의 마음 한쪽에는 첫사랑을 담아두고 있었는데... 서안나는 본인의 감정을 숨기고 남편에게서 돈을 받아내 엄마 아빠의 빚을 갚는다. 유서한의 첫사랑이 돌아와 도발하자 서안나는 모든 걸 포기하고 자리를 넘겨주려 하는데...

하늘 지존의 자리에 앉은 남궁가 아가씨 강인아는 사랑을 위하여 신분을 숨기고 몰래 남편 지안혁을 도왔다. 인아는 승승장구한 남편이 그녀와 어울리는 자리에 올랐을 때 신분을 밝히려 했지만 결국 쫓겨나게 되는데... 이혼 후 그녀는 신분을 공개하고 지 씨 가문의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 이기적인 사람들을 처단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가족을 죽인 원수가 나타나자 그녀는 단호하게 그때의 원한을 갚으려 한다!

6년 전,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하보배를 임신하게 된 하지영은, 친아빠와 계모, 그리고 그 딸에 의해 집에서 쫓겨난다. 그 이후로 하지영은 그들과 인연을 끊고 홀로 하보배를 키우게 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보배는 희귀병까지 앓게 되어 그들 모자는 힘든 생활을 하게 된다. 6년 뒤, 이씨 가문 가주는 커피숍에서 세 아들의 맞선 자리를 주선하다가, 세 아들의 어린 시절과 똑같이 생긴 하보배를 발견하게 되는데...

신의인 강민지는 음모에 빠져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다. 출소 후, 아버지는 그녀에게 김씨 가문의 장자 김시한과 결혼하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김시한은 식물인간 상태! 강민지는 그를 깨우고 복수를 다짐하며, 귀의로 위장해 실종된 아들 강현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두 사람의 아이, 윤수와 현수의 정체에 얽힌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그렇게 강민지는 비로소 김시한과의 오해를 해소하게 된다. 지혜와 용기로 가족을 지키고 아이와 아이의 아빠를 되찾은 그녀는, 김시한과의 관계에서 서로의 진심을 발견하게 된다. 과거의 갈등을 넘어 두 사람은 남보다 못한 사이에서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게 된다. 그렇게 사랑과 복수,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데…

전생에 이웃 과부를 위해 자기 친딸에게는 눈길 한번 주지 않고 과부의 두 아들만 신경 쓰던 진서훈은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고 병실에 누워있는 신세가 되었다. 환생의 기회를 얻은 진서훈은 다시는 남의 자식의 계부로 살지 않고 자기 친딸만을 위해 살 것을 맹세한다.

소희는 어릴 적부터 손에 물 한 방울 묻혀본 적 없고 공주처럼 떠받들려 곱게만 자란 수백억의 자산을 가진 재벌 집 아가씨다. 그런 그녀가 원하는 사랑을 위해 신분을 감추고 또 다른 재벌 집으로 시집을 갔다. 없는 집 여식이라고 여겨 고깝기만 한 시모는 갖은 방법으로 소희를 괴롭혔다. 남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소희는 꾹 참고 구석에서 눈물만 훔쳤다. 하지만 남편은 말 그대로 '남의 편'. 사정을 알고 나서도 오히려 돈만 던져주며 다른 여자의 병 치료를 도와 그녀한테 끊임없이 피를 내놓으라 한다. 참을 수 없는 소희는 드디어 이혼을 선택했다. 그제야 남편은 정신을 차리고 치맛자락을 붙잡으며 애타게 매달린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 이 남자 진짜 괜찮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