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심혜진 부모님에 의해 조 대표에게 팔려 갔고 그 대가로 회사의 투자를 받아냈다. 하나 의외의 사건 때문에 운주시 재벌 민도환과 원나잇을 하게 된 것! 다섯 아이를 낳고 출국한 그녀는 7년 후 천재 보석 디자이너 anna로 화려히 귀국한다!
6년 전, 계모의 동생에 의해 재벌2세와 우연히 관게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동생은 여주를 쫓아내고 자기가 그 하룻밤을 함께 보낸 사람인척 행세를 했다. 여주는 어쩔수없이 육둥이를 데리고 도망 나왔고 선척적인 질병을 고치기 위해 다시 육둥이를 데리고 귀국했다. 육둥이들은 순차적으로 남주 앞에 나타나게 되었고 친자 확인을 통해 점점 진실과 가까워진 남주. 과연 그들의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내 아이를 데리고 도망갈 생각을 하다니, 각오하는 게 좋을테야."
18년 전 철이 없었던 김혜진은 양아치 이건명과 어울려 다녔고 아버지가 말렸지만, 김혜진은 양아치들이 아버지 다리를 부러뜨려도 지켜보기만 했고 아버지 김해명은 실망했다. 18년 후 화재에서 살아남은 김혜진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김준혁의 팔에 있는 모반으로 친아들이라고 여기고 채성 그룹에 남아 아버지한테 효도하고 반항적인 아들을 옳은 길로 인도해 주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집사와 사촌 오빠 김태성의 모함에 빠져 집에서 쫓겨난 김혜진은 고난을 이겨내고 아들과 아버지한테 신분을 밝히고 아버지한테도 용서를 받았고 아들도 개과천선했다.
뜻밖의 교통 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해 엄마는 뱃속의 아이를 유산한 후 미쳐버렸고, 또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할머니도 심정지로 돌아가시고 말았다. 집안에 남은 건 소원과 어린 동생 찬이, 그리고 미친 엄마. 소원마저 아이인지라 도무지 방법이 없어, 동생을 남한테 입양을 보냈다. 어른이 된 소원은 동생 소찬을 백방으로 찾아다녔지만 소찬은 이미 재벌 집의 아들이 되어있었고 누나가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하여 마음속에 증오만 남아있었다. 그러나 소찬은 누나와 이별할 때의 상황을 다시 떠올려 자신을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던 누나의 고충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다시 한 가족이 되어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신혼 첫날 밤, 임지수는 남편이 아닌 처음 보는 낯선 남자와 관계를 갖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건 다 남편과 새엄마가 데려온 딸이 보험금을 뜯어내기 위한 모략! 그렇게 불법 동영상을 찍고 아내까지 죽이게 된다. 5년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임지수가 아들딸 쌍둥이와 함께 귀국한다. 그 사이 유명 인플루언서가 된 남편과 불륜녀 여동생. 연예계에 데뷔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이 빌붙으려던 영화사의 배후 대표가 바로 임지수? 머릿속에 온통 복수뿐인 임지수 앞에 귀국 첫날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가 바로 연성 4대 집안 중 최고 재벌 심씨 집안의 심은우. 5년 전 그날 밤을 함께 보낸, 쌍둥이들의 친아빠다! 단지 아내의 환심을 사기 위해 회사도 제쳐두고 임지수네 집에 가정부로 들어가는데...
6년 전, 금강 그룹 회장 딸 강예진은 아빠의 양녀 강예솜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부모를 잃고, 낯선 남자 진태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10개월 후, 강예솜은 강예진이 낳은 딸을 통해 유진 그룹의 안주인이 되고, 사람 몰래 강예진을 살해한다. 강예진은 기적같이 목숨을 건져 성형을 통해 미모의 딜러 유나린으로 변신하여 진태규의 카지노에 잠입해 일하며 그를 유혹해 강예솜이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을 잃게 하려 한다. 유나린이 진태규에게 접근하여 계획을 실행에 옮기던 중, 우연히 6년 전 자신과 진태규 하룻밤의 진실을 알게 되고, 진태규와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이미 시작됐음을 알게 된다. 결국, 진태규와 유나린은 강예솜의 위선적인 면목을 폭로하고, 행복을 얻게 된다.
15년 전, 도박에 미친 정서주의 남편이 빚을 갚기 위해 은별이를 팔았던 그날, 홀로 동생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선 태민이마저 실종됐다. 15년 후, 착한 줄 알고 양딸로 입양했던 정은지는 우등생 박선영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온갖 악행을 저지른다. 양모 손에서 제멋대로 자란 정은지는 학폭에 이어 사람을 사주하는 끔찍한 일까지 버린다. 정은지를 감싸주던 정서주도 어느새 닮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꿈에서도 그리던 애들이 대체 어떤 운명일까?!
구해준 낯선 아저씨와 잠자리까지 갖게 된 그녀. 알고 보니 아저씨가 아닌 훈남 회장이라니! 임신한 그녀는 그때부터 회장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쓰레기남을 믿은 결과는 무엇일까? 추신란은 뱃속의 아이를 잃은 것이 물론, 자신의 각막까지 남편의 백월광으로 기부할 수밖에 없었다. 수없이 많은 고통과 바꾼 것은 그녀의 번연한 깨달음이었다. 추신란: 우리... 이혼하라!
어린 시절 고아였던 노아 모건은 현재 억만장자가 되어 CEO로 성공했지만 과거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소녀를 찾기 위해 오랜 세월을 보냈다. 그는 자신 곁에 항상 함께 있었던 비서이자 계약 결혼 상대인 마라가 바로 그 소녀라는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계속 생활하는데...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어리석은 말 한마디에 쌍둥이 자매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했다. 태어나자마자 목 졸려 죽을 뻔한 동생 그리고 애지중지 보물처럼 여기며 자란 언니...몇 년 후 죽을 뻔했던 동생이 언니의 대역이자 약인이 되었다. 그림자와 같은 그녀는 신분도 없고 자유도 없으며 아무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 운명처럼 그 사람이 나타났는데...
강씨 가문의 사생아 강은아는 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언니 대신 감옥살이를 했던 가난뱅이에게 시집갈 것을 약속한다. 생각지 못하게 가난뱅이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고성의 갑부 곽지양이었고 두 사람은 이때부터 달콤하고 위험한 생활을 하게 되는데.
폭력적인 조직 생활에 지친 에이스 김서란은 은퇴를 선택하여 강성시에서 평범한 포장마차 주인으로 은거 생활을 하게 되었다. 15년 후, 김서란의 딸 김희연이 학폭을 당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안 김서란은 학교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이는 조씨 그룹 도련님 조성찬의 미움을 사게 되었다. 악질 조성찬은 김희연을 집으로 끌어가 온갖 굴욕을 주었고 어렵게 도망친 김희연은 의도치 않게 조성찬의 아버지인 조상국의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조상국이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차로 김희연을 치려는 순간 딸을 구하러 온 김서란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5년 전, 그녀는 우연한 임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숙자 신세가 되어 다른 나라로 떠나야 했습니다! 5년 후, 그녀와 그날 밤의 남자는 다시 만나 아이를 찾게 되고 세 사람은 행복한 삶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