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현이 심장 수술을 받게 하기 위해 강희진은 어쩔 수 없이 이별을 고한다. 그리하여 우재현은 강희진에게 원한을 품게 되었고 우재현의 어머니는 강희진의 아들을 데려간다. 6년 후 딸의 폭력 이슈 때문에 학교에 간 강희진은 우재현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렇게 사랑과 미움이 엇갈리는 가슴 아픈 사랑이 시작되는데...
디자이너 천재, 너무 못생겨 약혼자에게 버림 받고 괴물 취급 당한 그녀, 그리고 그런 그녀를 정성껏 도와준 남주. 미모를 회복한 그녀는 남주와 결혼하게 되고 속 시원한 복수를 시작하였다!
전생, 강지윤은 아픈 아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아가지만 도움을 받지 못해 남편에게 전화해 가정의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남편은 친구의 아들도 아파서 가정의가 친구의 아들을 봐주고 있다는 말을 전한다. 결국 아이는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안타깝게 죽고 강지윤은 아들을 잃고 우울하게 생을 마감한다. 하루아침에 다시 살아난 강지윤은 아들이 아프기 전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하도영과의 이혼을 결심하는데.
버림받은 아이 서여화가 어느 날 다시 돌아온다. 사람들은 그녀가 결혼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위해 돌아온 것. 혼란스러운 도성에서 과거 음모의 배후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는데 그녀는 어떻게 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인가...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결혼한 지 3년, 돌발 상황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소윤. 새로 온 냉혈 CEO가 전날 밤 그 남자란 걸 확인하고 흠칫하는데.더 끔찍한(?)사실은, 이 남자가 바로 결혼 3년 차, 자신의 남편이라니! CEO과 함께 시작하는 소윤의 낮과 밤이 다른 결혼생활!
실수로 데려 온 한서연은 본인의 복수를 위해 잠시 박도윤 곁에 머무르면서 기회를 엿보기로 한다. 하나 어떻게 된 영문인지 매번 박도윤과 마주쳤고 혹시나 자신의 신분이 들킬까 걱정하지만 그녀를 시험하는듯한 몇 마디만 할 뿐 다른 행동이 없어 운이 좋은 건 줄로만 알았는데 사실은 박도윤은 모든 걸 알면서도 그저 흥미롭게 지켜보고만 있었던 것...
전 세계에서 최고의 도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임제야는 도박으로 재산을 끌어모으지 않고, 오히려 조 단위가 되는 자산을 기부한 후 어릴 때 떠났던 집으로 돌아간다. 근데 임씨 가문의 양자 임운룡은 번개손 이성진과 결탁하여 임씨 가문을 위기에 빠뜨린 후 임제야에게 덮어씌우려고 한다. 임제야는 임운룡을 옹호하는 자들과 대결하여 승리를 거두었고, 상대는 신정호텔로 몸을 숨긴다. 임제야는 나라에 꼭 필요한 칩을 위해 신정호텔에 가서 대결에 응하고 겨우 승리를 거둔 후 임운룡과 그 무리를 잡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하고 칩을 되찾아온다. 그 이후, 임제야는 아내 송하월과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 뛰어난 도박 기술로 도박으로 인해 전 재산을 잃은 사람들을 도와주게 된다.
남편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옥상에서 뛰어내렸고, 나도 혼란 속에서 죽임을 당했다. 하지만, 난 회귀했다! 예전의 기억을 그대로 지닌 채. 이번 생에는 모든 음모를 파헤치고 우리 부부의 운명을 다시 쓰리라!
임승헌과 정윤희는 결혼한 지 5년이 됐지만 줄곧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 윤희의 첫사랑 배상준이 귀국하자, 절친 이은영은 다시 만나보라고 부추기고, 윤희도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비록 임승헌의 아내가 되었지만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음을 어찌할 수 없어 지켜야 할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그녀를 보고, 승헌은 드디어 실망하여 전근 명령을 받아들이고 본청으로 돌아간다. 윤희는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후회막급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