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심혜진 부모님에 의해 조 대표에게 팔려 갔고 그 대가로 회사의 투자를 받아냈다. 하나 의외의 사건 때문에 운주시 재벌 민도환과 원나잇을 하게 된 것! 다섯 아이를 낳고 출국한 그녀는 7년 후 천재 보석 디자이너 anna로 화려히 귀국한다!
6년 전, 계모의 동생에 의해 재벌2세와 우연히 관게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동생은 여주를 쫓아내고 자기가 그 하룻밤을 함께 보낸 사람인척 행세를 했다. 여주는 어쩔수없이 육둥이를 데리고 도망 나왔고 선척적인 질병을 고치기 위해 다시 육둥이를 데리고 귀국했다. 육둥이들은 순차적으로 남주 앞에 나타나게 되었고 친자 확인을 통해 점점 진실과 가까워진 남주. 과연 그들의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내 아이를 데리고 도망갈 생각을 하다니, 각오하는 게 좋을테야."
안희수는 이복동생의 협박으로 소문난 플레이보이 진태현과 결혼하게 된다. 결혼식 당일 사라져 버린 신랑! 웃음거리로 전락할 뻔한 순간, 희수는 레이싱 현장으로 와 가뿐히 진태현을 이기고 내기에서 이긴 조건으로 무사히 결혼식을 끝낸다. 태현은 갑자기 나타난 아내를 밀어내지만 왠지 모르게 그녀에게 이끌린다.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받아들이는데...
인턴 강현주는 회사 워크숍에서 실수로 회사 대표인 유동혁과 하룻밤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유동혁의 마음속에 첫사랑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번에 일어난 뜻밖의 사고는 술김에 일어난 감정적인 일일 뿐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조용히 자리를 벗어났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녀는 유동혁의 부름을 받게 되었고 결혼 제안을... 돈을 벌기 위해 강현주는 이를 악물고 참아보기로 했다. 하지만 유동혁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고 미친 듯이 그녀를 갈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현주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유동혁이 미친 듯이 미울 뿐이었다. 그녀의 모친이 방금 투신자살을 했고, 현장에 사람이라고는 유동혁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한유리랑 결혼한 강예준 해외로 도망쳐 3년 동안 얼굴 드러내지 않았고 이혼할 때도 변호사 대신 수속을 밟아 줬다. 그러나 전처인 한유리한테 강예준 모르는 비밀 하나 숨겨져 있다. 한편 한유리 오빠를 모함했던 나쁜 여자 김수아 강예준의 은인 행세를 하면서 남다른 배려를 받아왔고 그 와중에 강씨 가문 손자며느리 자리에 점점욕심 부리기 시작했다.
재벌집 CEO와 우연히 결혼을 하게 되고, 남편의 도움으로 차차 복수를 해나가는 여주! 자신의 가치와 삶의 방향까지 찾게된 그녀는 행복한 삶을 즐기는 미래만 남았다. "고마워, 날 사랑해줘서."
천재 의학 박사 박선비, 우연히 초나라 왕의 버림받은 후궁으로 회귀했다! 도착하자마자 중상을 입은 사람을 만나 그를 살리려 하지만 이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를 할 뻔한다. 황제가 위독한 상황에서 그의 목숨을 구하려 했지만, 그는 그녀를 오해하고 질책까지 했는데, 거기에 더해 그녀를 화내게 하려고 다른 여자와 결혼까지 하려 한다! "수작질은 삼가거라. 너한테 관심 줄 일은 이번 생엔 없을 터이니. 짐의 혼약을 막으면 크게 그 죄를 물을 것이다." "여부가 있겠나이까. 모쪼록 편히 연을 맺으시지요. 소첩 아이와 함께 재혼할 것이니, 백일 잔치에는 반드시 모시겠사옵니다."
5살 때, 엄마는 죽고 여주는 촌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계략에 인해 다른 사람 대신 재벌 남주와 결혼하게 된 여주. 소문에 의하면 남주는 매우 못생겼고 성격도 매우 난폭하다는데... 그럼 눈 앞에 서있는 이 아이돌처럼 멋있는 남자는 누구지? "당신도 나 좋아하잖아~이젠 인정하지~?" "한 대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래?" 자기 아내가 촌에서 온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여자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할 줄 아는게 많다... "한 번만 말할거야. 난 의술, 미술, 과학기술, 심지어 음악까지 다 할 줄 아는 사람이야."
구백현의 생일날, 윤이를 데리고 생일에 참석하려는 주정연은 운전 중 동일한 목적을 가진 강아와 충돌사고가 생기게 되는데!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남편인 구백현은 주정연의 구조 부탁을 무시한 채 첫사랑인 강아와 그의 아들 영호를 먼저 구했고, 그로 인해 윤이는 골든타임을 놓치고 사망하게 된다... 구백현은 슬픔과 절망에 휩싸인 주정연을 질투에 눈먼 여자라고 생각하며 윤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심지어 주정연과 이혼하려는 마음을 먹게 된다. 그와 동시에 윤이가 죽은 것을 알게 된 강아는 두 사람의 이혼을 위해 윤이의 죽음을 숨기고 장례식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게 잡혀가고, 구백현도 병원에서 윤이 사망에 관한 서류를 발견하게 된다. 사실을 알게 된 후 구백현의 마음은 고통과 후회로 가득 찼지만 모든 것은 이미 늦어버렸다...
진대진 사형제는 시골에서 태어나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이 의외의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집안은 산산조각이 나버리게 된다. 겨우 10살밖에 안 되는 진대진은 동생들을 먹여 살릴 수 없어 마음 아파도도 다른 사람한테 입양 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20년이 흐르는데데... 20년 사이, 세상도 많이 변하여 진대진은 동생들과의 연락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동생들을 버렸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진대진은 후회와 자책 속에 빠져 동생들을 찾아오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20년이 지난 어느 날, 외국으로 갔던 둘째 진윤희가 진영 그룹의 회장 신분으로 돌아오고, 그 뒤로 사형제의 인연은 다시 이어지게 된다.
알바로 배달을 하고 있던 그녀는 남자친구와 동생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실의에 빠져 운전기사인 서한유와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다! 서한유는 어머니의 결혼 재촉을 못 이겨 그녀와 결혼하지만, 5년 전 그를 구해준 은인을 마음에 품고 있는데... 그는 신분을 숨기고 적당한 타이밍에 그녀를 떠나려 했지만 점점 그녀에게 이끌리게 되고 계속 그녀를 돕고 지키게 된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이혼 결심을 취소하게 된다! 그녀와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그는 생명의 위협을 불사하고 그녀를 지켜주었고 그녀도 서한 유의 보살핌 하에 점점 잘나가게 된다! 실수로 하게 된 키스로 그녀도 심장의 두근거림을 알아차리게 되고 점차 마음에 그로 가득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진심을 다해 초고속 결혼의 상대와 사랑에 빠진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열심히 돈도 벌고 결혼 생활도 이어가던 중 그녀는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열심히 배달 일을 하던 시어머니는 생활고가 아닌 취미로 배달을 시작한 것이었고 멋진 기사였던 남편은 억 소리 나는 회장님이었다! 그리고 엄청난 비밀 속에 또 다른 비밀도 숨겨져 있는데... 사실 그녀는 그가 5년 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사람이었고 그렇게 그녀는 사업과 사랑을 손에 쥐고 전성기에 이르게 된다!
남편 정천희의 사업을 도와주기 위해 6년 동안 몰래 투자해 주고 정작 자신은 주부로서 묵묵히 가정을 지킨 구연우. 자신의 신분을 밝히려고 결정한 날, 자신의 도움으로 성공한 남편의 바람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워낙 고령 산모인 구연우는 온갖 가스라이팅과 모욕을 가하는 시댁 친척들한테서 스트레스를 받고 복통을 호소한다. 그러나 고통스러워하는 구연우를 보고도 연기라고 생각하고 외면하는 정천희 때문에, 구연우는 결국 오빠들 도움으로 병원에 가서 어렵게 출산한다. 무사히 아이를 낳은 뒤, 구연우는 그동안 자신이 추진한 우진 그룹과 정천희 회사의 협업을 취소하고 이혼하기로 결심한다. 1개월 후, 구씨 가문에 잘 보이려고 다은이의 생후 1개월 잔치에 참석한 정천희와 백가영 모녀. 구연우는 사람들 앞에서 그동안 가식적인 백가영 모녀의 진짜 모습을 폭로한다. 그제야 정천희는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을 깨닫고 사과하지만, 구연우는 딸을 데리고 구씨 가문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기로 한다.
도서현은 홧김에 자신을 짝사랑하는 송기정과 결혼한 후 남들에게는 결혼 사실을 비밀로 하고, 남편과 딸에게 차갑게 대한다. 그러다가 첫사랑 조천우가 딸을 데리고 귀국하자 첫사랑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그의 딸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정작 본인의 친딸인 송아영에게는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엄마에게 제대로 마음을 다친 송아영은 아빠를 따라 살던 도시를 떠나게 되고, 도서현은 조천우에게 배신을 당한 후에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지만, 그녀가 가족을 다시 만회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12년 뒤, 성인이 된 송아영은 도서현과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고, 도서현은 홀로 쓸쓸하게 늙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