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윤은 말 못 할 사정 때문에 몸을 팔아 돈벌이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두 여자를 알게 되는데, 그녀들은 그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두 줄기의 빛이 되었다.
허한별은 결혼식 당일에 약혼자 진호와 언니 허한영의 불륜을 목격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허씨 가문의 양녀라는 사실까지 밝혀지고 양부모는 매몰차게 그녀를 집에서 쫓아낸다. 하지만 사실 허한별은 세계 TOP 10 갑부 가문인 송호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다. 가문으로 복귀하여 송한별로 개명한 그녀는 친모인 송호 그룹 송 대표님의 총애를 받게 되고 훈남 재벌가 임준혁과 혼약을 맺게 된다. 허씨 가문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시작하려 했던 그녀는 양부모와 허한영에게 거듭 도발과 모욕을 당한다. 그러다가 참다못한 그녀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자신에게 상처 줬던 사람들 모두 대가를 치르게 하기로 결심하는데...
강설화의 남편 서군성은 동시에 두 가정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형수가 아무 명분도 없이 고향에 남아 있으면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린다며 강설화와 아이들은 시골에 남겨두고 형수를 데리고 군영으로 떠난다. 서군성은 매달 강설화에게 3통의 편지를 보내지만 월급은 모두 형수에게 상납한다. 기근이 들던 해, 형수와 그녀의 아이들은 서군성의 양옥에서 고기만두를 먹으며 호의호식하지만, 강설화와 아이들은 배고픔에 굶어 죽게 되는데... 강설화는 과거로 회귀하여 이번 생에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하고 반격에 나선다!
서지헌과 이청린, 사람과 요괴라는 다른 운명을 가졌음에도 서로 사랑했지만, 그로 인해 천교의 추격을 받게 된다. 중상을 입고 죽어가는 이청린을 구하기 위해 봉래신선에게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고 약속하고, 이제 다시 한 번 환생하게 된 서지헌, 결국 다시 이청린린과 만나 천선전의 주인이 된다.
젊은 나이 창업에 실패한 김태용, 딸을 찾기 위해 몇 년 동안 고군분투했다. 결국 미연이라는 아이를 찾았고 양녀로 입양했는데 미연이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다. 결혼식에서 권해린은 자기가 진짜 딸이라며 증거를 보여줬는데 이에 속은 김태용. 그의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미연이는 줄곧 옆에 묵묵히 있었다. 하늘이 그녀의 괴로운 기도를 읽은 걸까? 진상이 서서히 밝혀지는데…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해 인생 나락으로 떨어진 인턴 의사 예준이가 가문의 조상으로부터 능력을 전수받아 의술과 무예를 모두 갖추고 인생 2막을 시작합니다!
한유빈, 화려한 가문의 배경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가족의 후광에 얽매이기 싫어하며 조용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 반면 그녀의 동창인 정은별은 한유빈의 신분을 사칭하며 그녀에게 돌아갈 영광과 관심을 대신 받으려 한다 자신의 비밀을 영원히 숨길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정은별, 하지만 그녀의 탐욕과 허영심에 결과는 ...?
김진주는 해연시에서 가장 유명한 자선가이자 기업가였다. 목숨이 위태롭던 바로 그때 며느리인 손청아가 나타나 김진주의 아들 김우진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단 사실을 밝힌다. 또한 전 며느리였던 김진주를 쫓아내게 한 것도 김씨 가문 안주인 자리를 원했던 손청아 본인의 짓이었음을 털어놓는다. 김진주는 착한 전 며느리 엄샛별을 내쫓은 걸 땅을 치며 후회한다. 쓸쓸히 죽음을 맞고 아무도 시신을 거둬주지 않을 줄 알았지만 착한 전 며느리 엄샛별이 나타난다. 김진주는 결심한다. 다음 생이 있다면 절대 아들을 두둔하지 않고 착한 며느리 엄샛별을 지키겠다고! 다시 눈을 뜨니 김진주는 3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강채령은 전생에 고정욱에게 빠져 그한테 모든 걸 바쳤지만 결국 버림을 당하고, 죽는 순간에야 자신에 대한 여진영의 마음을 알게 되어 한없이 후회한다. 다시 과거로 회귀한 그녀는 쓰레기 같은 남자를 멀리하고 여진영의 마음을 보상해 주기로 결심하지만, 고정욱은 그녀가 밀당하는 줄로 착각하는데... 재벌 2세로 사칭하고 다니던 고정욱은 결국 신분이 들통나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게 되고, 강채령은 진정한 사랑과 평생을 약속한다.
쓰레기남을 믿은 결과는 무엇일까? 추신란은 뱃속의 아이를 잃은 것이 물론, 자신의 각막까지 남편의 백월광으로 기부할 수밖에 없었다. 수없이 많은 고통과 바꾼 것은 그녀의 번연한 깨달음이었다. 추신란: 우리... 이혼하라!
갑부 윤씨 집안의 아들인 윤민기는 소정아를 위해 아버지와 연을 끊고 5년 동안 밖에서 배달 기사로 생계를 도모하고 있었다. 허영심에 가득 찬 소정아는 베프의 부추김에 넘어가 첫사랑 한도훈과 애매한 사이로 발전했다. 심지어 윤민기 할머니가 위독할 때 감기에 걸린 한도훈 할머니를 보살피느라 윤민기 할머니의 마지막도 지켜드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