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운은 딸 송예영과 불량배 남자 친구를 반대하여 송예영의 미움을 받고 딸 송예영은 성공한 뒤 두운이 위독할 때 치료를 포기하여 두운을 죽음으로 밀어붙였다. 두 사람은 우연히 다시 태어나게 되였고 두운은 송예영에게 실망하여 친권 포기서를 체결하고 송예영이 자기의 길을 선택하도록 내버려두기로 결심하였다. 송예영은 자유를 얻은 후 사랑과 사업이 모두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고리대금업자의 독촉으로 환상은 깨여졌다.송예영에게 실망한 두운은 조카인 서희에게 도움을 주었고 서희는 노력하여 노래자랑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마지막에는 자신의 노력으로 연예계에서 이름을 알려 송예영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송예영은 마침내 남자 친구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어머니의 마음고생도 알 수 있었으며 더없이 후회했다. 송예영은 두운에게 사과를 하고 용서를 빌었으며 결국 모녀가 새로운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유승훈은 농촌에서 나온 능력이 출중한 대학생이다. 운성의 재벌 가문 김씨 가문의 데릴사위로 들어온 유승훈은 김아영과 아들을 위해 김씨 집안의 한송 그룹을 열심히 경영한다. 하지만 부모님을 보러 집에 갈 차표를 사기 위해 아내인 김아영에게 삼십만 원을 신청하지만 김아영은 매정하게 거절하고 유승훈의 휴대폰까지 압수한다. 유승훈의 부모님은 아들이 걱정돼 찾아오던 길에 피로 운전으로 사고를 당해 숨을 거두고 만다. 유승훈은 김아영 가족을 위한 밥상을 다 차렸을 때, 부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분노하며 밥상을 엎는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아내와 아들을 버리고 김씨 집안을 떠난다.
6년 전, 성지우는 거물 권재림과 하룻밤 자게 되었는데 된장녀 취급을 받기 싫었던 성지우는 권재림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모른 채 의연히 떠났다. 6년 후, 성지우 숙모는 성지우를 강제로 시집보내려고 해서 성지우는 어쩔 수 없이 딸 유리한테 권재림을 찾아 도움을 청하라고 시켰고 사랑의 서막이 시작되었다.
죽림에서의 낭만적인 첫 만남, 그리고 아이 넷을 임신하게 된 여주. 하지만 남주를 짝사랑하던 서브 여주의 엄마가 악랄한 계략을 꾸며 결국 여주는 기억을 잃고 말았다. 8년 후, 서브 여주의 엄마에 의해 지구 곳곳에 버려진 아이 넷은 각자 위치한 곳에서 최고가 되었다.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저희가 보호해 드릴게요."
천재 피아니스트 진동현, 그의 인생은 밤하늘의 달빛처럼 찬란했지만, 갑작스럽게 장모님 살해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고 마는데...
허윤영은 재벌가의 딸로, 아빠는 세계 재벌 1위, 세 명의 오빠는 각자의 업계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허윤영은 소꿉친구인 주윤성을 사랑했는데 그를 구하려다가 다치고 허윤영의 아버지는 그런 허윤영을 회복시킨다. 주윤성을 시험하기 위해 허윤영은 하반신 마비인 척한다. 결혼 전날, 허윤영은 주윤성과 친구인 유지안이 밀회하는 걸 보게 되고 두 사람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허윤영은 결혼식을 파혼식으로 바꾸기로 마음먹는다. 실의에 빠진 그때 부사언이 나타나 소매치기당한 가방을 뺏어다 주고 배신당한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한다. 결혼식 당일, 주윤성의 비웃음 앞에서 허윤영은 파혼하며, 남편은 따로 있다고 선포한다. 주윤성은 체면을 지키기 위해 유지안에게 청혼하고 그렇게 결혼식장에서의 한판 겨룸이 시작된다!
강천은 이진이 아이를 낳기 한 달 전부터 대량의 산사와 살구씨를 구매했는데, 이것들은 전부 쉽게 유산되는 임산부 금기 음식들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강천은 금방 유산한 이진에게 자신의 애인과 아이를 돌보도록 베이비시터 일을 강요 했다. 이씨 가문은 이 사실을 알고 쓰레기 같은 강천을 나락으로 보내버리기 시작했다!
나라가 멸망 후, 장공주는 전생에 원수였던 남자의 아내로 현생에서 환생하게 된다. 비록 낯선 곳이지만, 공주마마는 쓰레기를 패고 여우와는 싸우며 멋진 인생을 살아간다.
진시윤은 말 못 할 사정 때문에 몸을 팔아 돈벌이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두 여자를 알게 되는데, 그녀들은 그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두 줄기의 빛이 되었다.
재벌 집 딸이 아닌 게 밝혀진 권하연은 하루아침에 여신에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토록 달갑게 반겨줬던 가족들은 남보다 못한 적이 되었고 평생을 약속한 약혼자는 그녀를 배신하였다. 권하연은 이 냉혹한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지만, 자신에게 진심인 유씨 집안이 눈에 밟혔다.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된 그녀는 막장인 인생에 힘들어하였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게 남아있단 걸 몰랐다. 그녀가 몸과 마음이 힘들어 클럽에서 갖고 논 남자가 경성시 재벌 집 아들이었다.
고민아는 고씨 그룹의 합법적인 상속인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항공 사고로 사망하셨고, 아버지는 내연녀와 그의 딸에게 속아버렸다. 어머님의 죽음의 진실을 조사하고 고씨 그룹을 되찾기 위해 고민아는 복수의 길에 발을 디뎠다. 우연히 곽씨 그룹의 도련님인 곽영현을 말려들게 된다...
미아와 아담의 외아들 노아는 어릴 적 교통사고를 당한 후, 우연히 브라운 그룹의 CEO에게 구조되어 입양된다. 하지만 아들을 잃은 부모의 슬픔은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았다. 미아와 아담은 노아를 찾기 위해 가진 돈을 모두 쏟아붓고 포스터를 붙이며 밤낮으로 수소문했다. 굶주림도 마다하지 않고 20년 동안 오직 아들을 찾겠다는 간절한 마음 하나로 버텨왔다. 그리고 드디어, 20년 만에 노아가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더 이상 그가 어릴 적 기억 속의 노아가 아니다. 지금의 노아는 브라운 그룹의 젊고 성공한 억만장자 CEO가 되어 있었다. 노아는 브라운 그룹의 땅 매입을 거부하고 있는 마지막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에 오지만 그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 바로, 자신을 떠나보낸 친부모를 찾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이다. 눈물과 비밀로 얽힌 가족의 재회, 그리고 20년의 세월에 감춰진 진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