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씨 가문의 장녀 윤서리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정연우에 대한 감정을 떨쳐내기 위해 신지혁을 7년간 짝사랑하며 뒤쫓는다. 그러나 어느 비 오는 밤, 신지혁은 강이솔을 위해 윤서리를 길가에 버려두고 떠나버리고 그 길에서 윤서리는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는다. 기억을 잃은 윤서리는 신지혁을 완전히 마음에서 지우고 정연우의 지극한 보살핌 아래 두 사람의 관계는 조금씩 가까워진다...STORYMATRIX PTE.LTD

신은하의 소꿉친구 성도준은 대학을 졸업하면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졸업식 날, 웨딩드레스에 장미꽃을 들고 구청으로 나타난 그녀를 기다린 건 결혼이 아닌 재벌가 딸 임하늘을 기쁘게 하기 위해 준비한 성도준의 가혹한 장난이었을 뿐. 충격에 휩싸인 그녀는 손에 들고 있던 장미꽃을 구청에 같이 있던 맞선녀한테 차인 막일꾼에게 건네며 말했다. “가난해도 좋으니 나랑 결혼해 줄래요?” 하지만 그녀는 그 막일꾼이 노을시 재벌 기업 후계자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는데...STORYMATRIX PTE.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