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는 사생아인 여동생 신서우의 수작에 넘어가 약으로 인해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아버지한테 쫓겨나고 6년이 지나 신지아는 세계적인 명의가 되어 삼둥이와 돌아오게 된다! 그녀를 해친 자를 상대하는 도중 다리를 다친 환자 하정군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삼둥이의 적극 부추김으로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악당을 처리하게 되는데... 결국 삼둥이의 신분이 밝혀지고 그는 아이의 아버지인 걸 알고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미성년?” “어른이에요!” “뭐 하는지 알아?” “알아요, 잘할게요.” 학비를 벌려고 찾은 알바가 이런 일일 줄 강수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이날 밤, 여자를 혐오한다고 소문난 김한진은 그칠 줄 몰랐고 강수지는 세쌍둥이를 가졌다. 내가 과연 그 사람의 아내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이 여자를 지켜줄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6년 전,파란만장한 운명의 굴레 속에서, 재벌가의 이기적인 딸 윤지원과 가난한 집안에서 외롭게 자랐으나 보기드문 인재였던 진형준은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6 년 후,윤지원은 싱글맘으로서의 삶에 직면하여 매일을 걱정 속에서 살아간다. 반면, 진형준은 세상이 인정하는 성공한 남자가 되어 포브스 재벌 순위에 이름을 올린다.재회한 그날, 두 눈에 분노로 가득한 진형준이 그녀의 귓가에 원망을 쏟아낸다."지금의 진형준이 있을 수 있는 건 다 네 덕이야, 윤지원."그녀는 눈물을 참으며 간신히 미소를 지으며 대응한다."나한테 고마워해야겠네요. 내가 아니었으면 여전히 그 빈털터리 가난뱅이 소년으로 남아있었겠죠."그녀를 구석으로 몰아가며 그가 윽박지른다."네가 어떻게 나 아닌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수 있어?"하지만 여전히 애틋해보이는 그의 눈.그러다 결국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속에 몸을 던진 그녀. "현준 씨, 그동안 빚진 거 목숨으로 갚을 게요."그녀가 사라지자 진형준은 윤지원이라는 여자를 미칮듯이 찾아 헤맨다. 그에게 필요한 건 윤지원 그 자체, 그녀와 비슷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지원아, 돌아와 줘. 다시 실패하더라도 이번에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해. 네 손에 죽더라도 괜찮아."
상업 귀재인 권명수는 18살에 상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21살에 귀국하여 명인 상회를 설립했다. 그러나 가족에게 배신당하고 신분을 숨기고 배달 일을 시작했지만 또 설상가상으로 우연히 여자 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다툼이 생긴 불륜남 패거리에게 쫓기게 되는데... 이때 어린 시절 도와주었던 루나가 나서서 위험에 처한 권명수를 구해준다. 심지어 어릴 때 한 농담을 핑계로 자신과 결혼하자고 강요하는데... 그렇게 루나와 함께하면서 점차 곤경에서 벗어나고 진정한 사랑까지 찾은 권명수는 루나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송하진과 권시현의 하룻밤 실수수로 세쌍둥이가 생겼음에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한 명의 아이를 더 입양하게 된다. 6년이 지나서야 진실을 알게 된 권시현은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송하진과 결혼하기로 한 날, 예식장에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권수진과 문혜정의 손에서 송하진을 보호한다. 그러던 중 권시현은 세 아이 모두 자기 친자식인 것을 알게 되었고 송하진이야말로 문씨 가문의 진짜 혈통인 게 밝혀지는데...
고소영은 계모가 마련한 소개팅 자리에 나가게 된다. 자뻑이 심한 소개팅남에게 본인의 처지를 깨우쳐주기 위해 고소영은 미남 구관희를 잡아왔고, 소개팅남 앞에서 남자와 키스를 하게 된다. 비록 소개팅남은 쫓아냈지만, 오히려 그녀는 자신을 더 큰 곤란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알고 보니 남자는 유명하신 구씨 그룹의 대표 구관희였다. 그는 큰 병에 걸린 할아버지가 걱정 없이 수술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계약 신부를 만나러 카페에 온 것이었다. 하지만 결국 약속한 계약 신부는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스모키 화장을 한 날라리(고소영)한테 첫 키스를 뺏기게 된다. 어찌저찌 구관희는 고소영을 데리고 약혼식 장소로 갔고, 두 사람은 3개월간 계약 결혼을 약속한다. 3 개월 후, 이혼하며 각자의 삶에 열중하기로 말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계약 결혼을 하던 중, 두 사람의 감정은 미묘한 변화를 거치게 되었고 각종 고난과 시련 끝에 계약은 파기되고 두 연인은 결국 한 가족이 된다.
어려서부터 계모에 의해 산속에 보내진 한여울은 사부를 따라 수련하면서 속세와 떨어진 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부가 남자와 결혼하고 잠자리를 함께해야만 더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사부가 말한 "잠자리"를 단지 한 침대에서 같이 손잡고 잠을 자는 것으로만 이해한 한여울은 산에서 내려와 고민우를 만나게 된다. 여러 가지 우스꽝스러운 상황들을 겪으면서 그녀는 "잠자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잠자리 이후 아이도 가지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용문전 승계자인 경천, 목숨을 구해준 심우주를 보답하고자 일반인 신분으로 남편으로서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면서 심씨 가문을 살려냈다. 그러는 사이 아내인 심우주는 일추월장으로 신분 상승했고 경천의 진짜 신분을 모른 채 그에게 이혼을 요구하는데...대체 그는 누구이며 어떤 힘을 지닌 자인지?
시간을 거슬러, 대건의 태자가 된 남자. 이 세상에선 회사의 노예에서 벗어나고 대건에서는 천하의 권력을 거머쥔 채 눈을 뜨고 미인의 무릎에 취해 잠드는 하루를 보낼 것을 다짐하는데… 그런 그가 간신을 죽이고, 적국을 멸망시키며, 바다로 나아가 일본을 정벌하여 대건의 위세를 전 세계에 떨친다!
3년간 신분을 숨긴 갑부의 딸 유하나는 새어머니와 동생에 의해 집에서 쫓겨난다. 빈털터리인 유하나는 몇 년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유성 그룹을 세웠다. 3년이라는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그녀는 남편 성주혁의 회사 성한 그룹과 1조의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체결은 성주혁이 주눅 들지 않게 그의 재력과 지위를 자신과 상당한 수준으로 올려놓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운명의 농간인지 심수련은 자신이 계약을 성사했다고 말한다. 마마보이 성주혁은 엄마의 부추김에 심수련과 바람을 피웠고 대놓고 유하나를 난처하게 했다. 분노에 찬 유하나는 심수련이 계약을 채간 사실을 밝히고 성주혁과 이혼한다. 이번 이혼으로 뜻밖에도 권양 그룹 대표 권혁태와 인연이 닿아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위기를 넘기고 권혁태도 점점 끌리게 된다.
6년 전, 계모의 동생에 의해 재벌2세와 우연히 관게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동생은 여주를 쫓아내고 자기가 그 하룻밤을 함께 보낸 사람인척 행세를 했다. 여주는 어쩔수없이 육둥이를 데리고 도망 나왔고 선척적인 질병을 고치기 위해 다시 육둥이를 데리고 귀국했다. 육둥이들은 순차적으로 남주 앞에 나타나게 되었고 친자 확인을 통해 점점 진실과 가까워진 남주. 과연 그들의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내 아이를 데리고 도망갈 생각을 하다니, 각오하는 게 좋을테야."
6년 전, 서예은은 새엄마와 의붓언니의 모함으로 임신하게 되었는데 이 일은 알게 된 아버지는 그 충격을 못 이겨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새엄마는 아버지가 창립한 회사를 독차지하고 서예은을 집에서 쫓아냈다. 6년 후 독심술이 있는 딸을 데리고 돌아온 서예은은 딸의 도움으로 임도준의 개인 비서가 됐다. 디자인팀 안유나는 서예은의 설계 재능을 질투하여 헤치려고 했는데 임도준한테 들켜 회사에서 쫓겨났다. 언니 서지안은 6년 전의 비밀을 덮기 위해 서예은을 헤치려 했지만 실패했고 임도준이 진실을 조사하던 중 서예은이 6년 전의 여자인 걸 알게 됐다. 서지안은 임도준을 곁에 두려고 약도 타보고 할머니한테도 부탁했지만 실패했다. 임도준과 서예은은 결국 진실을 알게 되고 서예은도 새엄마한테서 회사를 되찾고 임도준과 달콤한 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혼전 건강검진을 하러 갔다가 병원 측 실수로 인공수정을 받게 된 유혜원, 한성 그룹 권승호 대표의 아이를 임신한다. 하루아침에 임산부 신세가 된 혜원은 만나던 남자 친구에게 오해받아 폭행을 당하고 팀장에게 성추행까지 당한다. 이렇게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서 구해주는 대표님, 이 남자 키도 크고 잘생긴 데다가 다정하기까지 하네? 평범했던 혜원은 승호의 도움을 받아 비서로 승진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혜원에 대한 승호의 마음은 자꾸만 커진다. "애 아빠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 여자 아이까지 책임지고 싶어졌어."
임지아는 아픈 할머니를 구하려고 식물인간 남편 권우택이랑 결혼하지만 권우택이 일어난 후 임지아 보고 떠나라고 한다. 8개월 후, 엄마가 돈을 빼돌려 만삭인 몸으로 배달 일을 하다가 권우택과 재회한다. 자기 와이프인 줄 모르고 사랑에 빠진 권우택. 진실이 밝혀져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간다.
아빠 없이 태어난 심지우는 고아라는 이유로 시어머니의 괴롭힘과 외도한 남편의 모욕을 당하게 된다. 심지어 외도한 남편이 여자 친구와 계략을 짜 엄마가 임종 시 남겨 준 유일한 집마저 빼앗아내고 그녀를 맨몸으로 내쫒았다. 비 오는 생일날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던 심지우의 주변에 갑자기 5명의 아빠가 나타났다. 한 명은 몸값이 몇조가 넘는 재벌이고 한 명은 국내외를 휩쓸고 있는 국민배우이다. 세 번째 아빠는 세계에서 유명한 의학 박사이고 네 번째 아빠는 최고급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그리고 다섯 번째 아빠는 해외에서 명성이 자자한 용병 보스이다. 대체 누가 친아빠일까? 심지우의 출생 비밀이 밝혀짐에 따라 그녀의 인생도 서서히 꽃길을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