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은 이진이 아이를 낳기 한 달 전부터 대량의 산사와 살구씨를 구매했는데, 이것들은 전부 쉽게 유산되는 임산부 금기 음식들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강천은 금방 유산한 이진에게 자신의 애인과 아이를 돌보도록 베이비시터 일을 강요 했다. 이씨 가문은 이 사실을 알고 쓰레기 같은 강천을 나락으로 보내버리기 시작했다!
무진시 갑부 태산 그룹의 며느리로 들어온 임현주, 태산의 후계 구도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낳은 딸을 남자아이로 바꿔치기한다. 그러나 현주의 아이를 입양하기로 약속한 이소영은 돈만 챙기고 아이를 버린다. 20년 후, 태산의 후계자가 된 박영준과 그때 버려졌던 여름은 우연히 만나 결혼을 하게 되는데… 태산에서 자신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드디어 딸을 찾으러 온 임현주, 이소영은 자신의 딸 강유리를 임현주의 딸인 척 내놓는다. 현주는 20년 만에 찾은 딸을 위해 영준과 결혼한 여름을 괴롭히며 유리를 태산가에 들이기 위해 애쓴다. “엄마가 미안해, 그렇지만 그땐 어쩔 수 없었어. 나도 속은 거라고!” 여름이 자신의 딸이었음을 깨닫고 울며 애원하는 현주, 과연 여름은 현주를 용서할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 이브, 제임스 할퍼트는 아내의 가족을 만나러 갔지만 모두가 그를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고 무시한다. 그 누구도 그가 세계적인 기업 엠피리언 그룹의 새로운 회장이자 억만장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과연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까?
진시윤은 말 못 할 사정 때문에 몸을 팔아 돈벌이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두 여자를 알게 되는데, 그녀들은 그의 삶에서 가장 빛나는 두 줄기의 빛이 되었다.
하지유는 가정 폭력 피해자인 여자를 위해 서비스하는 경호원인데 이 업계에 들어선 후 5년 동안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하늘시 에이스 변호사 심승준과 맞선을 보고 초고속 결혼을 진행했는데 하지유는 자신의 직업이 상대방에게 부담이 될까 봐 직업을 숨기기로 결정했다. 얌전하고 고분고분한 모습이 심씨 집안 사람들의 마음에 들었지만 시어머니 윤수옥은 걱정이 가득해 수차례 여길 떠나라고 조언했다. 심씨 집안에 시집온 하지유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예를 들어 윤수옥 몸에 영문도 모르는 상처가 있고 심승준이랑 사별한 전처가 낳은 딸 아린이는 항상 겁에 질린 눈을 하고 있었다. 심씨 집안 사람들이 새며느리 버르장머리를 고치려고 할 때 하지유는 그제야 심씨 집안 사람들이 폭력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윤수옥과 심승준 전처 문연지 심지어 아린이도 그 피해자였다. 변호사 남편은 점잖은 척하는 가정 폭력남이었다. 윤수옥과 아린이를 악마의 소굴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하지유는 계속 신분을 숨기면서 심승준 곁에 남아 가정 폭력의 증거를 손에 넣어 이혼 소송에서 아린이 양육권을 얻으려 한다.
레놀드 가문의 상속자인 조지는 어렸을 때 멜로디의 도움을 받는다. 조지는 멜로디에게 행운의 목걸이를 선물하고 어른이 되면 은혜를 갚겠다고 약속한다. 수년간 그녀를 찾던 조지는 절름발이와 결혼하게 된다. 남들이 괴롭히는 걸 방관하던 조지로 인하여 조지의 아내는 엄마의 임종을 지키지 못 하게 되고 결국 이혼을 요구한다. 본인과 결혼한 아내가 그토록 찾던 멜로디인 걸 알게 된 조지는 그동안 멜로디에게 무심하게 굴었던 걸 후회하며 다시 멜로디를 붙잡으려 한다. 한편, 본인에게 모진 아버지 곁으로 돌아간 멜로디, 그 옆엔 멜로디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계모와 이복동생까지. 과연 멜로디는 사랑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세강그룹 창립자 서영환은 아내 정여임을 위해 20년간 신분을 숨긴다. 현실에 지친 가족 앞에 아내의 첫사랑 송현이 나타나 거짓말로 유혹하고, 가족의 배신 속, 영환은 회장직 복귀 파티에서 정체를 밝히며 복귀, 송현을 몰락시킨다. 되찾은 성공 뒤 남은 것은 깨어진 관계. 사랑과 배신, 진실의 무게를 묻는다...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해 인생 나락으로 떨어진 인턴 의사 예준이가 가문의 조상으로부터 능력을 전수받아 의술과 무예를 모두 갖추고 인생 2막을 시작합니다!
남편과 절친이 손잡고 배신한 걸 모르는 임연희는 회의하러 가는 차 안에서 절친이 건네준 수면제를 탄 물을 마시고 혼수상태에 빠져 산사태 다발 지역에 버려져 산사태로 진흙에 파묻혔다. 남편 오재호와 절친 여소린은 임연희의 회사를 빼앗고 임연희의 부모님까지 해치려 했지만 두 사람의 목적이 달성되려 할 때, 임연희가 살아 돌아와 두 사람의 죄를 물었다.
뜻밖의 교통 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해 엄마는 뱃속의 아이를 유산한 후 미쳐버렸고, 또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할머니도 심정지로 돌아가시고 말았다. 집안에 남은 건 소원과 어린 동생 찬이, 그리고 미친 엄마. 소원마저 아이인지라 도무지 방법이 없어, 동생을 남한테 입양을 보냈다. 어른이 된 소원은 동생 소찬을 백방으로 찾아다녔지만 소찬은 이미 재벌 집의 아들이 되어있었고 누나가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하여 마음속에 증오만 남아있었다. 그러나 소찬은 누나와 이별할 때의 상황을 다시 떠올려 자신을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던 누나의 고충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다시 한 가족이 되어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나라가 멸망 후, 장공주는 전생에 원수였던 남자의 아내로 현생에서 환생하게 된다. 비록 낯선 곳이지만, 공주마마는 쓰레기를 패고 여우와는 싸우며 멋진 인생을 살아간다.
고민아는 고씨 그룹의 합법적인 상속인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항공 사고로 사망하셨고, 아버지는 내연녀와 그의 딸에게 속아버렸다. 어머님의 죽음의 진실을 조사하고 고씨 그룹을 되찾기 위해 고민아는 복수의 길에 발을 디뎠다. 우연히 곽씨 그룹의 도련님인 곽영현을 말려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