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우는 사업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내 배은희를 위해 몇십조 시가의 만수 그룹 이사장직을 내려놓고 뒤에서 몰래 그녀의 사업을 지원하며 가정을 내조했지만 배은희의 마음속에는 남편과 딸은 없고 양동생 위기찬뿐이다. 배은희가 엄마의 책임을 전혀 수행하지 않고 양동생인 위기찬과 친밀하게 행동하자 고찬우는 마음을 접고 그녀와의 이혼을 결심한다.
방유천은 스물네 살에 유명한 천궁 시스템을 개발하지만, 여자 친구 손유미가 그걸 훔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준다. 손유미는 가난한 방유천은 자기 곁에 설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하고, 그를 단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대체품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손유미가 모르고 있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방유천이 최고 재벌가의 친아들이란 사실이다.
남편에게 배신을 당한 진서연, 내연녀에게 남편을 100원에 팔아버리고 멋지게 새출발 한다. 그녀는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레스토랑을 열고, 고 씨 그룹의 사장 고승재의 마음도 얻게 되는데... 과연 전 남편의 가족과 내연녀 김설매의 방해를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까?
동량, 서천, 북진 세 나라가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던 시대, 서천의 기둥 공량이 병으로 위독하던 중, 현대 청년 임역이 군 물자와 함께 타임 슬립을 하여 공량의 목숨을 구한다. 임역은 서천을 돕기로 결심하고, 시대를 앞선 지혜와 현대 자원을 바탕으로 북벌을 진행하며 천하 통일을 꾀한다. 그러던 중, 임역은 노 장수들과 신예 장수들의 신임을 얻고, 관비의 딸 관은촉과 정을 나누며 승리하는 날을 혼인의 날로 약속한다. 그러나 안으로는 서천 세가들의 견제가 있었고, 밖으로는 북진과 동량 연합군이 노리고 있었으니, 위기가 점점 더 커지는데...
심준호는 생일날 이유 없이 무한 루프 빠지게 된다. 그는 작은 조커 마스크를 한 킬러에 의해 화장실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다. 소파에서 깨어난 심준호는 이를 꿈이라고 생각하지만, 두 번째로, 화장실로 들어간 그는 이미 잠재의식의 경고를 받았지만, 여전히 킬러에 의해 살해되고 만다. 세 번째로 부활한 심준호는 자신의 상황을 인지하고, 킬러에게서 벗어나야 만이 이 무서운 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심준호가 진유정과 함께 차에 타려던 순간, 한 트럭이 와서 두 사람을 깔아 버린다. 네 번째로 깨어난 심준호는 하나하나 단서를 추적하기로 결심하고, 진유정과 김석훈이 싸우는 과정에서 김석훈의 가방에서 조커 마스크가 떨어져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반복되는 루프 속에서 심준호는 점점 더 많은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아버지 학대를 받던 소년 넬슨과 소녀 도로시는 서로에게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 한 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은 성인이 되어 우연히 다시 만났다. 과연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그들의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서제훈은 서씨 가문의 도련님이었으나 서명우의 등장으로 인해 가짜 도련님으로 몰린다. 명우는 제훈에게 할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씌우고 가족들은 명우의 말만 믿고 제훈을 정신병원에 보낸다. 3년 후, 제훈은 퇴원하지만, 가족들의 냉대를 당한다. 누나인 서제아는 자기를 누나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고 명우는 의기양양해서 제훈을 무시한다. 아버지인 서진영은 소리를 지르며 제훈을 꾸짖고 어머니 송원은 제훈을 걱정하면서도 명우를 싸고돈다. 제훈은 온몸이 상처투성이에 의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데도 가족들의 비난을 받는다. 제훈이 사랑했던 여자인 강설아가 나타나지만, 설아는 명우와 다정하게 행동하고 제훈은 이에 크게 실망한다. 가족들의 오해는 더욱 깊어지고 제훈은 서씨 가문에서 점점 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결혼식 날, 엘레나는 믿었던 약혼자와 그의 바람녀에게 배신당해 사랑, 집안의 재산, 심지어 자신의 장기까지 다 빼앗긴 채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었다. 과거로 돌아간 엘레나는 더 이상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철저한 복수를 시작한다.
우성재는 회사의 핵심 인물인데, 해외에서 돌아온 대표의 딸이 뭣모르고 그를 해고해 버렸다. 회사는 큰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이 틈을 타 짝퉁 우성재인 우선재가 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표의 딸을 꼬시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