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준은 전생에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헌신했지만 입양된 동생 심형우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쓰고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채로 생을 마감한다. 회귀한 뒤 하준은 자기 대신 죄를 뒤집어쓰라는 형우의 부탁을 거절하고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밝히지만, 엄마와 누나들의 의심과 질타를 받는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 하준은 가족들과 연을 끊고 라디오 디제이로 변신한다. 그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자신이 쓴 공포 이야기 ‘귀취등’을 낭독하고, 즉석에서 명곡 ‘배우‘, ’어려운 말’ 등을 작사 작곡하며 누나 심은비의 라디오 청취율을 넘어선다. 또한 미래 엔터와 전속 계약을 하고 심형우의 가왕 자리까지 넘본다. 누나들은 뒤늦게 하준의 능력을 깨닫고 후회하지만, 더 이상 하준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다. 복수심에 불타는 하준은 시음회에서 심씨 남매가 자신의 작품을 훔쳐 갔음을 폭로한다. 마침내 심씨 집안은 풍비박산 나고 하준은 누나들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신의 실력으로 연예계의 정상에 오른다.
나인 그룹 친딸인 신아영은 태어나자마자 가족과 헤어지게 된다. 나씨 가문에서는 15살 되는 해에 그녀를 되찾았지만, 가족들은 양녀인 나희주만 챙기면서 그녀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신아영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나희주는 그녀의 자작곡들을 표절하여 한발 먼저 발표한다. 결국 그녀는 안티팬들에 의해 죽게 된다. 다시 환생한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한다.
목숨을 구해준 은혜에 보답하려 스카일러는 정체를 숨기고 윌리엄과 결혼한다. 스카일러는 윌리엄을 도와 업계 라이징 스타로 될 수 있게 억대 계약까지 제시했지만 돌아오는 건 성공한 윌리엄의 배신과 이혼이었다. 한편, 세계 갑부이자 스카일러의 정략결혼 상대인 레오폴드는 이 소식을 듣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찾아온다. 스카일러는 윌리엄과의 계약 체결식에서 본인의 신분을 밝히고 레오폴드와 손잡아 윌리엄을 참교육하는데...
새엄마와 의붓동생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가던 벨라는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뜻밖에 임신하게 된다. 임신하기 어려운 벨라가 고민 끝에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동시에 그 아아의 아빠인 유명한 재벌 리차드는 벨라를 찾고 있다. 하지만 벨라의 의붓동생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벨라로 사칭하려 한다. 벨라는 이 비극을 벗어나고, 운명적인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알파 킹의 외동딸 이사벨라는 대학살로 모든 것을 잃고 다른 무리의 노예가 된다. 세월이 흐르고, 어린 시절의 기사 조나스가 갑자기 나타나 그녀가 흰 늑대의 힘을 되찾도록 돕는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삶에서 모든 거짓말쟁이, 배신자, 살인자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함께 싸워간다.
미아와 아담의 외아들 노아는 어릴 적 교통사고를 당한 후, 우연히 브라운 그룹의 CEO에게 구조되어 입양된다. 하지만 아들을 잃은 부모의 슬픔은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았다. 미아와 아담은 노아를 찾기 위해 가진 돈을 모두 쏟아붓고 포스터를 붙이며 밤낮으로 수소문했다. 굶주림도 마다하지 않고 20년 동안 오직 아들을 찾겠다는 간절한 마음 하나로 버텨왔다. 그리고 드디어, 20년 만에 노아가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더 이상 그가 어릴 적 기억 속의 노아가 아니다. 지금의 노아는 브라운 그룹의 젊고 성공한 억만장자 CEO가 되어 있었다. 노아는 브라운 그룹의 땅 매입을 거부하고 있는 마지막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에 오지만 그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 바로, 자신을 떠나보낸 친부모를 찾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이다. 눈물과 비밀로 얽힌 가족의 재회, 그리고 20년의 세월에 감춰진 진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베스 하트는 남편의 외도로 배신당하고, 남편의 통제와 사회의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젊고 신비로운 EF1 레전드인 매튜의 도움으로 베스는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고, 괴로운 결혼 생활을 끝을 내며 진정한 자기 사랑과 자유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아버지 학대를 받던 소년 넬슨과 소녀 도로시는 서로에게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 한 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은 성인이 되어 우연히 다시 만났다. 과연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그들의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을까?
고찬우는 사업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아내 배은희를 위해 몇십조 시가의 만수 그룹 이사장직을 내려놓고 뒤에서 몰래 그녀의 사업을 지원하며 가정을 내조했지만 배은희의 마음속에는 남편과 딸은 없고 양동생 위기찬뿐이다. 배은희가 엄마의 책임을 전혀 수행하지 않고 양동생인 위기찬과 친밀하게 행동하자 고찬우는 마음을 접고 그녀와의 이혼을 결심한다.
고등학교 시절 모니카의 첫사랑은 럭비팀의 쿼터백 세바스찬이었다. 세바스찬은 이후 스타 럭비 선수로 성장했지만, 한편 모니카는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세바스찬은 7년 전 모니카가 자신의 아이를 지웠다는 이유로 그녀에 대한 분노를 안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는 모니카가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런데 숨겨진 아들 이안이 그를 아빠라고 부르며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응급실 간호사인 테사, 우연히 위험한 갱 보스 빅터를 구했다! 그의 집요한 표적이 된 그녀는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운명은 마지막 희망마저 빼앗아 버린다. 동생을 살리기 위해 어마한 치료비에 짓눌리던 그때, 빅터가 차가운 눈빛으로 내뱉었다. "내 여자가 되어라, 그럼 살려주지." 어쩔 수 없이 결혼 계약서에 사인한 테사는 그의 세계를 거부하면서도 그의 보호와 달콤한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다가 5년 전 비 내리던 밤에 자신을 구한 남자가 바로 빅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증오와 사랑의 경계가 완전히 무너졌다...
싱글맘 다이애나는 항공 교통관제사로 일하던 중 무전기 너머로 헤어진 전 애인 앤서니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앤서니의 기장 꿈을 위해 이별을 선택했던 그녀는 자신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딸의 아버지가 앤서니라는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는 모른다. 앤서니가 자신이 일하는 항공사의 억만장자 대표가 되었다는 것을!
보육원에서 자라던 남매는 여동생의 입양으로 헤어지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나 여동생 로지는 재벌이 되어 오빠 엘리엇의 소재를 찾아 헤맨다. 오빠 엘리엇은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지만 그와 그의 약혼녀는 악의 무리에 의해 무차별 괴롭힘을 당한다. 오빠를 찾은 로지는 오빠를 괴롭혔던 악당을 처벌하지만 더욱 강한 악당의 출현으로 로지마저 궁지에 몰린다. 괴롭힘당하는 약혼녀 라일라와 여동생 로지를 보고 오빠 엘리엇은 드디어 숨겨왔던 정체를 밝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