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핍박 아래 힘겹게 삶을 살고 있는 여주, 이 시어머니는 심지어 임신한 남편의 먼 친척을 돌보라 명령하는데 이 친척은 남편이 바람피운 상대였다! 여주는 눈앞이 캄캄했는데...그와 동떨어진 한 도시에는 재벌 오빠 셋이 잃어버린 지 오래된 여동생인 그녀를 찾기 위해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결국 그녀가 있는 곳을 알아낸 그들은 그녀를 집에 데려오기 위해 출발한다! "미안해, 내 동생. 기다려, 곧 갈게."
아는 이 몇 안 되는, 3년 간 CEO 우진와의 은밀한 결혼생활.낮에는 가정부, 밤이면 사모님으로 신분 스위치!유나에겐 한없이 다정하기만 한 우진이지만,"누구든 너 건드리면, 까짓거, 다시 악마로 돌아가는 거지 뭐."
강지원의 남자 친구는 부잣집 집안의 아가씨랑 바람이 났고 강지원을 죽여버렸다. 환생한 강지원은 살기 위해 권력이 더 큰 아가씨의 오빠 여강태랑 결혼했다. 여강태는 불임에다가 의사 말로 40살을 못 넘긴다고 했으나 강지원은 여강태의 병을 다 고쳐줄 수 있다고 장담했다. 결혼 후 한 달이 지나 강지원이 임신하게 됐는데…
보육원에서 온 강유연은 늘 가족의 정을 갈망했지만 엄마 아빠와 언니 오빠의 편견으로 학대를 당하다가 위장병을 앓게 된다. 강씨 가문 입양 딸인 강시연은 위장약을 비타민으로 바꿔치기하고 강유연은 고질병의 악화로 결국 위암에 걸린다. 가족들은 강시연의 말만 믿고 강유연이 동정심을 얻으려 위암에 걸린 척한다고 생각한다. 강유연은 결국 강시연의 음모 때문에 가문에서 쫓겨나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생명의 마지막 순간 유일하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 고수빈을 만난다. 환생한 강유연은 가족들과 연을 끊고 자기 계발에 집중한다. 지난 생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 고수빈에게 보답하기 위해 강유연은 환생 찬스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용해 친구 이설윤, 고수빈과 함께 영원 그룹을 설립한다. 복수를 끝낸 강유연은 고수빈과 행복한 엔딩을 맞는다.
온려는 책 속의 주인공으로 타임 슬립해 자신이 불쌍한 서브 여주가 된 것을 발견한다. 혼인식 날, 남주 고연지는 온려를 버리고 자신의 첫사랑을 찾으러 가서 온려는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만다. 그 뒤, 고연지는 첫사랑을 정부인으로 만들기 위해 온려를 괴롭히고 그녀를 자신의 호위에게 던져줘 능욕하게 해서 온려가 자결하게 하는데. 타임 슬립한 온려는 고연지의 삼촌과 혼인해 남여주의 숙모가 되어 사람 됨됨이를 가르친다. 여주 송설영이 경성의 유명한 신의고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온려는 사람들 앞에서 송설영이 구하지 못한 사람을 살려 자신의 신의 신분을 밝혀 송설영에게 복수한다.
하나는 어느 날, 자신이 읽던 로맨스 소설 속 첫 번째 약혼녀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다. 소설 속에서 그녀는 천남그룹의 후계자 천남주와의 약혼식에서 독살당하는 엑스트라 캐릭터다. 죽음을 막기 위해 하나는 자신을 보호할 방법으로 삼정그룹의 임시 회장이자 일명 폭군으로 이름을 알린 박우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우진은 계약을 받아들이고, 하나의 운명은 더 이상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5년 전, 호텔 원나잇 후 백승준의 아이를 낳은 심하은. 5년 후, 심하은은 네 아이들을 데리고 그동안의 산속 생활을 마치고 도시로 떠난다. 같은 시각, 백승준은 5년 전 심하은이 남긴 마크를 지우려고 그녀를 찾는데... 운명에 이끌려 두 사람은 결국 다시 만나게 된다.
10년 전, 이봉길의 전처는 불륜남과 함께 딸을 죽이고 그에 분노한 이봉길은 두 사람을 죽이고 10년의 옥살이를 하게 된다. 출소 후 이봉길은 작은 딸 은결이를 찾아가 조용하게 살려고 하지만 은결이 시댁 식구들한테 폭행당하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이봉길은 은결의 시댁 식구들은 호되게 혼내지만, 은결은 아버지의 과거를 용서하지 못한다. 이봉길은 딸을 보호하기 위해 진상을 숨기기로 한다. 하지만 남편의 꼬임에 넘어간 이은결은 아빠를 독살하기로 한다. 결국 모든 진실이 다 밝혀지고 이은결은 자신의 소행을 반성하고 부녀는 오해를 풀고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간다.
임지아는 아픈 할머니를 구하려고 식물인간 남편 권우택이랑 결혼하지만 권우택이 일어난 후 임지아 보고 떠나라고 한다. 8개월 후, 엄마가 돈을 빼돌려 만삭인 몸으로 배달 일을 하다가 권우택과 재회한다. 자기 와이프인 줄 모르고 사랑에 빠진 권우택. 진실이 밝혀져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간다.
5년 전 권은우가 살해당할 뻔했을 때, 안주은이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 구해줬고 그 대가로 팔을 다쳐 평생 후유증을 남겼다. 5년 후,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말다툼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안주은이 팔을 다쳤다. 이로 인해 권은우는 5년 전 자기를 구한 생명의 은인이 안주은이라고 의심되어 정체를 조사하라고 시켰다. 티격태격하면서 지낸 두 사람 사이에 코믹하고 달달한 일들이 계속 벌어졌고 결국 서로를 알아보게 되었다.
여동생 유진이 죽었다. 그것도 동생의 남편 하찬영과 그의 내연녀 나주희에 의해. 그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잠시. 유리도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다시 눈을 떴을 땐 유진과 찬영이 결혼하기 전으로 회귀한 뒤였다. 동생의 복수를 다짐한 유리는 동생 대신 찬영과 결혼을 감행한다. 그런 그녀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바로 유리의 사라진 첫사랑, 태오였다.
갑부의 딸 강진아가 3년전 유경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면서 강진아는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유경수를 암암리에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3년동안 강진아가 유경수의 뒷바라지를 했지만 유경수 가족은 그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3년 후 강진아가 드디어 악몽에서 깨나 갑부의 딸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