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라는 고아원을 구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고, 윌리엄은 꽃뱀을 싫어하는 억만장자이다.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결혼했지만, 윌리엄은 라일라가 자신의 돈을 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체를 숨기기로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윌리엄은 점점 라일라를 깊이 사랑하게 되었지만 문제는 라일라가 거짓말쟁이를 그 누구보다도 싫어한다는 점이다.
고귀한 늑대 인간 군주인 나탈리는 그의 생명의 은인인 제이콥의 반려가 되기 위해 마녀의 물약을 마시고 힘을 잃지만 결국 제이콥에게 배신당한다. 5년이 지나 그녀의 힘이 돌아오며 그녀는 새로운 반려 아발론과 함께 복수를 해나가는데...
정은규는 고윤채와 결혼 후 임신한 고윤채를 버리고 부대로 돌아간다. 7년 후 고윤채는 아들 정만복을 위해 직접 부대로 면회하러 찾아간다. 하지만 정은규는 이미 부대에서 장은희의 딸인 하연화와 결혼을 한 상태였다. 고윤채의 아들인 정만복은 정은희와 하연화 때문에 죽어버리고 정은규는 고윤채의 아버지인 사령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장모인 장은희를 죽인다. 하연화는 또 복수를 위해 정은규를 죽이고 자살해 버린다. 고윤채는 안타깝게 아들을 떠나보내는데...
젊은 나이 창업에 실패한 김태용, 딸을 찾기 위해 몇 년 동안 고군분투했다. 결국 미연이라는 아이를 찾았고 양녀로 입양했는데 미연이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다. 결혼식에서 권해린은 자기가 진짜 딸이라며 증거를 보여줬는데 이에 속은 김태용. 그의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미연이는 줄곧 옆에 묵묵히 있었다. 하늘이 그녀의 괴로운 기도를 읽은 걸까? 진상이 서서히 밝혀지는데…
리사의 남편은 바람난 내연녀와 함께 리사를 죽이려고 계획했지만 리사는 기적처럼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들은 모른다, 리사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남자의 하나뿐인 딸이라는 걸. 그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려고 리사는 조용히 복수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결혼식 날, 엘레나는 믿었던 약혼자와 그의 바람녀에게 배신당해 사랑, 집안의 재산, 심지어 자신의 장기까지 다 빼앗긴 채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었다. 과거로 돌아간 엘레나는 더 이상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철저한 복수를 시작한다.
제시카는 딸 롤라를 아동 복지 센터에 빼앗긴 아픔에 시달린 채 홀로 힘겹게 살아가는 싱글맘이다. 세월이 흘러 운명처럼 조이의 양아버지,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재혼하게 된다. 숨겨졌던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제시카는 조이가 사실 잃어버린 딸인 것을 깨닫게 된다. 배신과 협박, 아픔을 딛고 마침내 세 사람이 행복한 가족으로 재회한다.
임연희는 의도치 않게 불사의 몸이 된다. 하지만 죽음을 겪을 때마다 다량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고시운을 사랑하는 임연희는 고시운을 위해 기꺼이 칼을 막아주지만, 고시운은 오히려 불사의 몸이 된 임연희의 죽음에 대해 무감각해진다. 심지어 살해 협박을 받은 그의 첫사랑 대신 죽어달라고 하는데... 이에 실망한 임연희는 고시운의 요구를 수락하지만 고시운은 이게 임연희의 마지막 목숨인 걸 알지 못했다. 그렇게 임연희가 죽어버리자 고시운은 땅을 치고 후회하는데...
고등학교 시절 모니카의 첫사랑은 럭비팀의 쿼터백 세바스찬이었다. 세바스찬은 이후 스타 럭비 선수로 성장했지만, 한편 모니카는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세바스찬은 7년 전 모니카가 자신의 아이를 지웠다는 이유로 그녀에 대한 분노를 안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는 모니카가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런데 숨겨진 아들 이안이 그를 아빠라고 부르며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아버지 학대를 받던 소년 넬슨과 소녀 도로시는 서로에게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었다. 한 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은 성인이 되어 우연히 다시 만났다. 과연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그들의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을까?
폭력 성향의 남편 곁에서 도망친 리즈 볼린은 BDSM의 여왕 - 도미네이트릭스 하이드라 릴리가 된다. 리즈는 그곳에서 비밀스럽고 강압적인 레이븐을 만나고 그런 그를 서브미시브로 바꾸어 놓는다. 하지만 리즈는 레이븐이 본인의 상사인 레지 웨인임을 모르고 레이븐과의 계약에 사인을 하다가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엠마는 자신의 지혜와 용기로 훌륭한 아들 세 명을 홀로 키운 싱글 엄마이다. 어머니의 초대로 아버지 70 생신 잔치에 간 엠마는 질투심 많은 두 동생과 눈이 먼 아버지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또는 장남의 약혼녀까지 파티에서 엠마를 창피하게 하고, 오래전에 이혼한 전 남편과 가장 친한 친구는 엠마를 마치 쓰레기처럼 취급한다! 하지만 엠마는 결국 모든 편견을 이겨 내고, 진정한 사랑과 새로운 행복을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