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의 배신을 받고 부모에게 팔려 늙은 남자와 결혼할 뻔했던 고현지가 알고 보니 재벌가의 잃어버린 딸이었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려 무작정 길거리 노점상과 결혼하게 되는데 결혼 상대가 잘생긴 재계 신예 육성 그룹 대표라니! 현지를 괴롭혔던 인간쓰레기는 치워버리고 학대했던 양부모 앞에서도 이젠 당당하게 나선다 현지가 싫어하는 사람은 나락으로 보내버리고 현지가 원하는 건 다 사주는 육성규 재벌 육성규, 아내 바보가 되다!
츤데레 대표 로맨틱 소설 여주...가 아닌 조연으로 빙의됐다 원작 속 조연 맹승연은 회사 대표 주윤제와의 5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사랑을 바쳤지만 결국 가족까지 잃게 된다. 심지어 원작 속 조연 맹승연의 엄마, 아빠, 친구까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이 피해를 본다. 이렇게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 스토리를 바꿀 거야! 회사 대표? 회사가 망하면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야? 첫사랑 여주? 흑화된 네가 청순가련할 수 있을까? 엄마 아빠의 투신? 둘이 함께 여 조연 시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디스코를 추는 거로 바꿔! 친구는 남편의 가정 폭력으로 죽어? 그런 남편은 여주의 친구한테나 넘겨버려 가난한 소꿉친구? 경영 능력이 있는 대표로 대변신! 잘생긴 외모에 복근에 이런 빌런이라면 남주로 신분 상승해도 반대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래서 난 이제 뭐냐고? 빌런의 손을 잡으며 나긋하게 말한다. '여보 당신이 말해 봐' 그럼 빌런이 말하길, '형수님이라고 불러'
여자 주인공 임지혜와 남자 주인공 주연경의 사랑 이야기다. 6살 때, 주씨 가문의 내부 싸움으로 부모님이 살해되어 고아가 된 임지혜는 보육원에서 자라게 되는데... 그러다 주씨 가문의 둘째 아들 주연경과 결혼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러나 결혼 후, 각종 오해와 방해에 결혼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은데...두 사람 모두 상대방이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오해 때문에 마음고생하는데... 서로 오해가 풀리면서 주연경이 임지혜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하여 다시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다.
진호석은 부하들을 통솔하여 사악한 무리를 소탕하며 민족 영웅이 되었다. 6년 간 그는 고향을 등지고 전장을 휩쓸며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피를 흘렸다. 그가 전쟁터에서 만군을 호령하는 동안, 고향에 있는 아내는 악인의 갖은 괴롭힘을 당하며 온갖 고생을 다 했다. 소식을 접한 진호석은 아내를 위해 귀경길에 올랐다. 하지만 그가 진짜 신분을 아내에게조차 비밀로 해야 했기에 두 사람 사이에 오해는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서로를 위한 사랑으로 고난을 이겨낸 진호석과 임유진. 드디어 쌓았던 오해를 풀고 다시 화해하게 되었고 진호석은 평생 아내의 곁에서 그녀만을 지켜주겠다고 맹세했다.
소지안은 아버지의 구속으로 인해 일부러 바람피운 척하며 연인인 함도경과 헤어진다. 그리고 6년 후, 싱글맘이 된 그녀는 아픈 아들의 비싼 치료비에 시달리게 된다. 두 사람이 재회할 때 함도경은 재벌가 후계자가 되었고 그녀가 돈만 밝힌다는 여자라고 오해해 여러 차례 수모를 준다. 자기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야 진실을 알게 된 함도경은 깊은 후회와 고통에 빠지게 되는데...
강지원의 남자 친구는 부잣집 집안의 아가씨랑 바람이 났고 강지원을 죽여버렸다. 환생한 강지원은 살기 위해 권력이 더 큰 아가씨의 오빠 여강태랑 결혼했다. 여강태는 불임에다가 의사 말로 40살을 못 넘긴다고 했으나 강지원은 여강태의 병을 다 고쳐줄 수 있다고 장담했다. 결혼 후 한 달이 지나 강지원이 임신하게 됐는데…
예쁘고 성격도 좋은 가난한 집안의 그녀, 잘나가는 회사 대표인 그!면접장에서 우연히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대표님의 약혼녀가 되는데..위장 결혼을 진짜로 만들어 세상에서 가장 예뻐하는 그!쓰레기가 건드려? 죽여!여우 같은 게 꼬셔? 없애버려!그와의 결혼으로 완전히 탈바꿈해 복수와 즐거움으로 가득한 그녀의 인생사!
오래전부터 시작된 음모, 뒤바뀐 인생. 도씨 집안 하인이 아가씨 송하은과 자신의 딸을 몰래 바꿔 하룻밤 사이에 송하은은 재벌집 아가씨에서 하인의 딸이 되어 어릴 때부터 온갖 괴롭힘을 받는다. 궁핍한 생활을 해야 하는 하인의 딸은 모두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아가씨가 된다. 송하은은 우연히 자신의 어머니 도혜연을 살리고 도씨 집안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하인인 어머니 장혜진은 사실이 탄로 날까 봐 송하은을 모함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짜 아가씨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도지혜도 자신의 신분이 탄로 날까 봐 장혜진과 함께 도씨 집안의 데릴사위인 도정군과 손을 잡고 도혜연에게 독약을 먹이면서 다른 한편으로 송하은을 계속 모함한다. 그렇게 도혜연은 송하은을 오해하지만 도씨 집안의 양자 도지혁이 송하은을 도와 진실을 찾는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정연이 노씨 집안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노진해는 자신의 돈으로 다른 집안의 자식을 키우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친부를 찾아냈고, 그녀를 친부에게 돌려보냈다. 노씨네 사람들을 정연의 친부모가 시골 출신 거지인 줄 알고 있었고, 그녀가 다시 돌아와 빌붙을까 봐 각종 험악한 말을 하며 그녀를 보내버렸다. 그들은 정연이 그들 몰래 의학의 명의, 패션 디자인계의 스타, 투자의 신, 음악계의 전설이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노씨를 위해 몇백억을 들였다.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정연은 친부가 잘못 데려온 양딸한테 괴롭힘을 받고 있었고, 병원에서 할머니를 뵈러 갔을 때도 약혼자인 부민혁과 싸우고 있었다. 정연은 자신의 실력으로 루저들의 얼굴을 때려버렸으며, 모두의 남신인 부민혁이 자기를 다시 보게 만들었다. 부민혁이 정연에게 그렇게 많은 신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이미 그녀를 무척이나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하지만 조연인 민사라는 두 사람의 만남을 방해하고 있었다. 여러 고난에 부딪히게 된 두 사람, 부민혁과 정연은 사랑의 결실을 맺을수 있을까?
‘친아빠'의 무관심과 계모의 학대 속에서 사랑받지 못한 김수영, 남동생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던 중, 연예계에 몸담고 있던 언니 심이란이 자신 대신 수영을 감독의 호텔방에 보내버린다. 하지만 실수로 다른 방에서 약에 취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수영, 약에 취했던 남자는 수영을 언니로 착각하고 결혼을 청한다. 그와 동시에 자신을 '감독'이라는 늙은 남자에게 판 사람이 다름 아닌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영, 절망 속에서 용성의 권력가 박영민에게 강제로 결혼을 강요당한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까?
서단비는 16살 되던 해 여름에 한 남자애를 좋아하게 되는데 그 애 이름은 백남우. 하지만 백남우의 출신 가문을 알게 된 단비는 좋아하는 마음을 꼭꼭 숨기고 남몰래 3년을 기다린다. 그러다 19살 되던 해 백남우와 다시 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나게 되는데, 두 사람은 게임 때문에 짧은 사랑을 하게 된다.
손정음은 가정에서 따뜻함이라는 걸 받아본 적이 없었다. 친부는 편애를 일삼았고 계모도 자비로운 사람이 아니었으며 새로 들어온 동생도 악랄하기 그지없는 사람이었다. 동생은 먼저 수작을 부리며 김우신을 뺏어갔다. 김우신은 연약한 남자였다. 그럼에도 모든 복을 누리고 싶어 했고 결국 손정음에게 차이게 되었다. 나중에 손정음은 부경수를 만나게 되었고, 서로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속에 깊은 인원을 심게 되었다. 손정음이 자리를 떠날 때, 부경수의 할아버지인 부국수를 살려주게 되었지만 부경수는 이 일을 알지 못했다. 손정음은 아버지 손준호의 부름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이유도 없이 욕을 먹게 되었다. 손연수는 자신과 김우신의 일을 전부 손정음에게 덮어씌워 버렸고 그녀는 동시에 고미연과 손준호의 욕을 먹게 되었다. 그들은 손정음이 김씨 집안과의 혼사에 영향을 줬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정음은 그 결혼을 원치 않아 했고 김씨와 손씨 두 집안의 모욕을 받게 되었다. 손연수와 김우신의 약혼식이 끝난 후, 손정음은 진실을 밖으로 털어냈고 두 사람은 그대로 웃음거리가 되었다.
무명 배우 임아연은 8년 전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서윤 그룹 대표 서윤신과 결혼하고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이혼한다. 6년 후 서씨 가문에서는 임아연의 딸, 임햇살이 서윤신의 아이인 걸 발견하고 아이를 찾아 나선다. 임아연은 촬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임햇살은 소품 박스에 갇힌다. 서윤신이 와서 두 사람을 살려주지만 딸을 알아보지 못한다. 파티장에서 서윤신의 엄마가 임햇살의 신분을 밝히며 비로소 임아연이 서윤신의 전처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진실이 밝혀지고 서윤신은 공개 구혼을 하며 재결합하여 쌍둥이를 낳는다. 이렇게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재벌 집 딸 차나은은 사랑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혼약까지 버린 채로 가난한 남자 친구를 묵묵히 지지해 주기로 한다. 하지만 남자 친구가 하루아침에 태도가 싹 바뀌더니 부잣집 딸이랑 결혼하기 위해 그녀에게 온갖 모욕을 퍼붓는다. 남자 친구의 가족 또한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욕설을 퍼붓고 비방한다. 차나은은 현실을 깨닫고 더는 신분을 숨기지 않기로 한다. 그녀는 화려하게 변신하고 전 남자 친구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다. 갑부 딸이라는 신분이 밝혀지면서 전 남자 친구의 가족은 온갖 비위를 맞추며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포한다. “이런 쓰레기 집안은 저랑 수준이 안 맞네요.” 이때 차나은과 혼약이 있는 그 남자가 나타난다.
임연희의 시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는데, 차상도는 구급차에 있는 사람이 임연희의 전남친인 줄 알고 일부러 길을 가로막았다. 시어머니가 병원에 도착한 후 병원에 시어머니와 같은 혈액형의 혈액이 부족해 차상도가 수혈해 주어야 하는데, 차상도는 쓰러진 사람이 임연희의 전남친인 줄 알고 수혈을 거절하고 다른 사람이 수혈해 주겠다는 것도 못 하게 했다. 이로 시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차상도는 또 믿지 않고 하예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어머니의 장례식을 놓쳤다. 뒤늦게 진실을 알고 돌아왔지만, 장례식은 이미 끝났다. 차상도는 임연희를 유성 그룹에서 쫓아내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유성 그룹의 후계자는 임연희였다.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안 차상도는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