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유천은 스물네 살에 유명한 천궁 시스템을 개발하지만, 여자 친구 손유미가 그걸 훔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준다. 손유미는 가난한 방유천은 자기 곁에 설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하고, 그를 단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대체품으로만 생각한다. 그러나 손유미가 모르고 있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방유천이 최고 재벌가의 친아들이란 사실이다.
새엄마와 의붓동생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가던 벨라는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뜻밖에 임신하게 된다. 임신하기 어려운 벨라가 고민 끝에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동시에 그 아아의 아빠인 유명한 재벌 리차드는 벨라를 찾고 있다. 하지만 벨라의 의붓동생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벨라로 사칭하려 한다. 벨라는 이 비극을 벗어나고, 운명적인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빈센트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어머니는 윌슨 그룹의 회장이고 아버지는 신비한 마피아 조직의 두목이다. 자신의 재부를 숨기고 제시카와 연애를 하던 빈센트는 뜻밖의 교통사고로 인해 3년 동안 혼수 상태에 빠지며 부모님과의 연락이 끊기게 된다. 제시카는 빈센트의 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친척들과 다른 사람의 비난과 조소를 받게 된다. 빈센트 때문에 또 한 번 괴롭힘을 받던 제시카, 이때 3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던 빈센트가 기적적으로 깨어나는데... 그제야 이 사람들은 빈센트의 정체를 알고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의 미움을 샀는지 알게 된다.
서제훈은 서씨 가문의 도련님이었으나 서명우의 등장으로 인해 가짜 도련님으로 몰린다. 명우는 제훈에게 할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씌우고 가족들은 명우의 말만 믿고 제훈을 정신병원에 보낸다. 3년 후, 제훈은 퇴원하지만, 가족들의 냉대를 당한다. 누나인 서제아는 자기를 누나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고 명우는 의기양양해서 제훈을 무시한다. 아버지인 서진영은 소리를 지르며 제훈을 꾸짖고 어머니 송원은 제훈을 걱정하면서도 명우를 싸고돈다. 제훈은 온몸이 상처투성이에 의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데도 가족들의 비난을 받는다. 제훈이 사랑했던 여자인 강설아가 나타나지만, 설아는 명우와 다정하게 행동하고 제훈은 이에 크게 실망한다. 가족들의 오해는 더욱 깊어지고 제훈은 서씨 가문에서 점점 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결혼식 날, 엘레나는 믿었던 약혼자와 그의 바람녀에게 배신당해 사랑, 집안의 재산, 심지어 자신의 장기까지 다 빼앗긴 채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었다. 과거로 돌아간 엘레나는 더 이상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철저한 복수를 시작한다.
빈민가 소녀 소피아, 삶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 세계 최강 조직의 후계자로 발탁된다! 화려한 권력과 치명적 위험이 공존하는 신세계에 들어선 소피아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루이스의 도움에도, 이기려면 결코 피할 수 없는 대가 치러야 한다. 소피아는 자신의 힘으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과연 빈민가 냄새 묻은 손으로 세상을 뒤흔든 소녀의 운명은?
세계 제일 킬러 조직 이수파 보스 유지안은 임무 중, 자신이 남성의 최고 재벌 유씨 집안에서 십팔 년 전에 잃어버린 딸이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녀는 '빈민가에서 자라난 연약한 여자'라는 신분으로 돌아와 가족들의 사랑과 보호를 받으며 킬러의 신분을 감춘다. 유씨 집안의 셋째 삼촌 유진수와 기타 세력은 유씨 집안의 권위를 노리며 다른 조직과 손잡고 유지안의 신분을 폭로하고 유씨 집안을 망치려고 한다. 흑용회 잔여 세력도 복수할 기회를 찾는다. 유지안과 양녀 유민아는 적에서 친구가 되고 방탕해 보이던 다크의 보스 박지욱과 다시 만난다. 결국 유지안은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음모를 타파하고 실력으로 가족과 조직에서 자리 잡는다.
웬디는 재력가 딸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와 생이별 + 학교 왕따까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그녀, 믿음직한 파트너와 함께 빛나는 귀환을 한다. 과거에 자신을 괴롭혔던 그들에게 짜릿한 복수를 시작한다!
천재 소년 임수안, 가사도우미 아줌마가 임수안을 자기 아들과 바꾼 탓에 17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 번도 가족의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그는 마음을 가족에게 다 바쳤지만, ‘천재들의 도전’이라는 방송에서 양아들 임재환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전 세계 시청자들 앞에서 부정행위를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임수안의 가족들은 집안 망신이라며 분노했고, 실수로 그를 때려죽이고 만다. 임수안은 가족이라 믿었던 사람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억울함과 원망을 품은 채 눈을 감았지만, 뜻밖에도 ‘천재들의 도전’ 녹화 현장에서 환생하게 되고, 의기양양한 임재환을 바라보며 이 비극의 원인인 그에게 복수하리라 결심한다.
응급실 간호사인 테사, 우연히 위험한 갱 보스 빅터를 구했다! 그의 집요한 표적이 된 그녀는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운명은 마지막 희망마저 빼앗아 버린다. 동생을 살리기 위해 어마한 치료비에 짓눌리던 그때, 빅터가 차가운 눈빛으로 내뱉었다. "내 여자가 되어라, 그럼 살려주지." 어쩔 수 없이 결혼 계약서에 사인한 테사는 그의 세계를 거부하면서도 그의 보호와 달콤한 유혹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다가 5년 전 비 내리던 밤에 자신을 구한 남자가 바로 빅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증오와 사랑의 경계가 완전히 무너졌다...
환생한 강하윤은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었는데... 연기 대상을 받았던 남편 배성준은 아내가 너무 그리운 나머지 미친 듯이 강하윤을 닮은 여자를 찾다가 결국 투신자살로 인생을 마무리했고, 아들은 범죄자가 되었고 딸은 양아치한테 속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모두 배성준 가족을 구제 불능이라고 조롱했지만, 환생한 강하윤이 미치광이 가족을 '충견'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이에 강하윤을 해쳤던 소예진도 결국 울면서 용서를 빌게 된다.
현대 사회 대학생 송유나는 소설 속 남자 주인공 하재현의 아이를 임신한 악독한 전처의 몸에 빙의되었다. 송유나는 이혼하고 아이를 지우는 기존 전개를 변경하고 다정한 행동으로 하재현을 공략한다. 하재현을 넘보는 그의 소꿉친구 임한영을 상대하기 위해 송유나는 자발적으로 시골로 내려가 현대 사회의 백화점 시스템을 활용하여 생활의 질을 개선하여 하씨 집안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송유나를 모함하는 데 여러 차례 실패한 임한영은 독극물 투하 혐의로 체포되며 송유나는 마을 사람들을 거느리고 열심히 돈을 벌어 표창을 받고 하재현과 함께 미리 해성으로 돌아와서 행복한 생활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