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슬립으로 왕자가 된 진 교수, 이번 생에서는 더 이상 일의 노예가 되지 않고 천하의 권력을 손에 넣어 부귀영화를 누리려 하는데... 지루하게 끌지 않는 스토리, 주인공을 괴롭히는 음모 없이, 사이다만 선사하는 주인공의 하드 캐리! 궁궐의 왕위 쟁탈? 시 겨루기? 기술 겨루기? 나, 진우, 현대인이 너희 고대인들을 상대하지 못하겠어?
물고기 장사꾼 정한연, 여친에게 버림 받은 그는 우연히 자기에게 다섯 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는 정가 그룹 CEO, 둘째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영화 배우, 셋째는 킬러의 여왕, 넷째는 대하전하, 다섯째는 절세 명의이다. 이 사실을 알게된 여친은 땅을 치며 후회하지만 정한연의 신분 또한 심상치 않은데..."날 버린 건 너야, 굴러 들어갈 사람은 너라고."
인씨 가문 아가씨였던 인소영은 무심한 한영도와 정략결혼을 하지만 가세가 기울며 손주를 바라던 시어머니에 의해 쫓겨난다. 떠나기 전 인소영은 한영도와 하룻밤을 보내고 열 쌍둥이를 임신하게 된다. 하지만 첫째가 선천적 질병으로 생명이 위태로워지자 첫째를 남편인 한영도에게 맡긴 후 남은 9명의 아이와 함께 해외로 도망치는데... 5년 후 아이를 되찾기 위해 돌아온 인소영, 그런데 무심했던 남편이 츤데레가 되어 날 짝사랑한다? 귀여운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재결합한다.
재벌 집 아가씨 정음은 자기 남친이 바람핀 걸 우연히 알게 되었다. 남친의 결혼식장에 난입해 한바탕 소란을 일으켰는데 이상한 약을 먹어 김재훈과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5년 뒤, 새로운 신분으로 나타난 정음은 김재훈과 다시 만나게 되고, 들키기 일보 직전이다! 모르는 척하려던 정음 등 뒤로 김재훈과 똑 닮은 아이 둘이 고개를 내밀었다... "이번엔 어떤 거짓말을 하시려는 거죠? 정음 씨?"
서지헌과 이청린, 사람과 요괴라는 다른 운명을 가졌음에도 서로 사랑했지만, 그로 인해 천교의 추격을 받게 된다. 중상을 입고 죽어가는 이청린을 구하기 위해 봉래신선에게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고 약속하고, 이제 다시 한 번 환생하게 된 서지헌, 결국 다시 이청린린과 만나 천선전의 주인이 된다.
상고 천제는 임도현이라는 천성이 착한 청년으로 환생하며 자신이 지닌 강력한 힘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의 할아버지는 그를 제위시키기 위해 수선 명가로 알려진 소씨 가문과 혼인을 시키기로 하지만 소은미는 임도현이 버렸던 봉신전을 들고 와 파혼을 통보한다. 마침, 4대 가문의 장녀 백영과도 혼담이 오갔고, 백영은 그의 진짜 실력을 알아차리며 그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백영의 상대가 되지 못했던 소은미는 황급히 그 자리를 빠져나오며, 봉신전을 열어 봉신 대전의 서막을 열고자 한다. 한편, 천제의 자리를 건 제위 쟁탈전도 시작하는데...
베스의 세상은 생일날 남자 친구가 동생인 리지에게 프러포즈하는 순간 무너졌다. 술에 취한 그녀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낯선 이와 결혼하고 필름이 끊긴 채로 다음날 도망치는데… 집으로 돌아와 카리스마 있는 주지사 후보인 로건 베넷의 비서로 일한다. 알고 보니 이 사람이 내 남편, 게다가 베스는 임신까지 한 상태였다…
염유나는 유진우와 우연히 관계를 맺은 후 염우성을 낳게 되며 6년 후 유진우가 그 사실을 알고 애를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염유나는 유성 그룹에서 유진우와 사랑이 싹트게 되며, 일련의 사건 끝에 염우성은 가문의 인정을 받게 되고 염유나도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유승훈은 농촌에서 나온 능력이 출중한 대학생이다. 운성의 재벌 가문 김씨 가문의 데릴사위로 들어온 유승훈은 김아영과 아들을 위해 김씨 집안의 한송 그룹을 열심히 경영한다. 하지만 부모님을 보러 집에 갈 차표를 사기 위해 아내인 김아영에게 삼십만 원을 신청하지만 김아영은 매정하게 거절하고 유승훈의 휴대폰까지 압수한다. 유승훈의 부모님은 아들이 걱정돼 찾아오던 길에 피로 운전으로 사고를 당해 숨을 거두고 만다. 유승훈은 김아영 가족을 위한 밥상을 다 차렸을 때, 부모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분노하며 밥상을 엎는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아내와 아들을 버리고 김씨 집안을 떠난다.
5년 전, 사고 때문에 영영 세상의 아름다움을 못 보게된 소년은 이름을 바꾸고 구석진 곳으로 떠났다. 그런 소년을 위로해준 사람은 바로 그 마을에 살던 소녀. 소년은 그렇게 소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일까? 다시 한번 큰 사고를 겪은 소년, 그리고 그런 소년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각막을 기증한 소녀. 둘은 서로의 진짜 이름을 모른채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났다. 돌고돌아 다시 만난 첫사랑, 그들은 과연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 까?
“미성년?” “어른이에요!” “뭐 하는지 알아?” “알아요, 잘할게요.” 학비를 벌려고 찾은 알바가 이런 일일 줄 강수지는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이날 밤, 여자를 혐오한다고 소문난 김한진은 그칠 줄 몰랐고 강수지는 세쌍둥이를 가졌다. 내가 과연 그 사람의 아내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이 여자를 지켜줄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6년 전, 계모의 동생에 의해 재벌2세와 우연히 관게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동생은 여주를 쫓아내고 자기가 그 하룻밤을 함께 보낸 사람인척 행세를 했다. 여주는 어쩔수없이 육둥이를 데리고 도망 나왔고 선척적인 질병을 고치기 위해 다시 육둥이를 데리고 귀국했다. 육둥이들은 순차적으로 남주 앞에 나타나게 되었고 친자 확인을 통해 점점 진실과 가까워진 남주. 과연 그들의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내 아이를 데리고 도망갈 생각을 하다니, 각오하는 게 좋을테야."
크리스마스 이브, 제임스 할퍼트는 아내의 가족을 만나러 갔지만 모두가 그를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고 무시한다. 그 누구도 그가 세계적인 기업 엠피리언 그룹의 새로운 회장이자 억만장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과연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까?
온유나는 비뇨기과 의사이자 임씨 가문 장녀다. 아버지가 그녀를 위해 최고 재벌가의 아들 서인후와의 맞선 자리를 준비했지만, 온유나는 그런 식의 만남이 싫었다. 한편, 공사장 일꾼으로 위장하고 병원을 찾은 서인후는 진료실을 잘못 찾는 바람에 온유나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를 남성 기능성 장애를 가진 환자로만 알고 있던 온유나는 아버지의 성화에 못 이겨 서인후에게 위장 결혼을 제안하게 된다...
도서현은 홧김에 자신을 짝사랑하는 송기정과 결혼한 후 남들에게는 결혼 사실을 비밀로 하고, 남편과 딸에게 차갑게 대한다. 그러다가 첫사랑 조천우가 딸을 데리고 귀국하자 첫사랑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그의 딸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정작 본인의 친딸인 송아영에게는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엄마에게 제대로 마음을 다친 송아영은 아빠를 따라 살던 도시를 떠나게 되고, 도서현은 조천우에게 배신을 당한 후에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지만, 그녀가 가족을 다시 만회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12년 뒤, 성인이 된 송아영은 도서현과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고, 도서현은 홀로 쓸쓸하게 늙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