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계모의 동생에 의해 재벌2세와 우연히 관게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동생은 여주를 쫓아내고 자기가 그 하룻밤을 함께 보낸 사람인척 행세를 했다. 여주는 어쩔수없이 육둥이를 데리고 도망 나왔고 선척적인 질병을 고치기 위해 다시 육둥이를 데리고 귀국했다. 육둥이들은 순차적으로 남주 앞에 나타나게 되었고 친자 확인을 통해 점점 진실과 가까워진 남주. 과연 그들의 결말은 해피엔딩일까? "내 아이를 데리고 도망갈 생각을 하다니, 각오하는 게 좋을테야."
약혼 당일, 안은경은 모함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약혼자 유한웅은 분노에 가득 차, 이번 생에는 절대로 안은경과 결혼하지 않겠다는 말을 남긴다. 안은경은 모든 것의 배후가 연약하고 착한 척을 하는 의붓언니 안은주의 짓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유한웅 일가는 안은주를 맹신해, 안은경은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영혼이 바뀐 안은경이 깨어나 자신을 위해 복수를 다짐하고, 생모가 유산으로 남긴 지분 20%를 위해 길거리에서 문규성을 끌고 가 혼인 신고(생모의 지분은 결혼을 해야만 물려 받을 수 있다)를 한다. 냉혈한으로 유명했던 문규성은 서서히 안은경에게 흥미가 생겨 점점 더 신경이 쓰이고, 결국 안은경을 좋아하게 되어 팔불출이 된다. 안은경을 도와 복수를 하며 달콤함은 더해져만 가는데...
5년 전, 10년간 만났던 남자와 결혼한 장씨 그룹 장녀, 장소희의 남편이 첫날밤 실종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여동생, 장수민은 거짓말로 아버지를 이용해 그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명목으로 그녀를 집에서 쫓아낸다. 그러나 실종된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던 장소희는 네 쌍둥이를 낳던 중 한 명을 먼저 떠나보내며 자신에게 고통만 안겨줬던 고향을 떠나게 된다. 5년 뒤, 아이의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장소희는 어쩔 수 없이 종적을 감췄던 남편을 수소문했고 결국, 임씨 그룹의 임석훈을 찾아낸다. 그러나 장수민은 자신이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그의 약혼녀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가 불일치 판정을 받으며 둘의 관계가 깨질 무렵, 그는 자기도 모르게 장소희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장소희를 짝사랑하던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박우현이 5년 전의 진실을 밝혀내며 장수민은 장소희가 5년 전에 하늘로 떠나보냈던 아이가 사실은 자기가 훔친 아이였던 것을 인정하며 기억을 잃어 장소희를 기억 못 했던 임석훈도 기억을 되찾는데...
우재현이 심장 수술을 받게 하기 위해 강희진은 어쩔 수 없이 이별을 고한다. 그리하여 우재현은 강희진에게 원한을 품게 되었고 우재현의 어머니는 강희진의 아들을 데려간다. 6년 후 딸의 폭력 이슈 때문에 학교에 간 강희진은 우재현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렇게 사랑과 미움이 엇갈리는 가슴 아픈 사랑이 시작되는데...
순진하고 착한 고윤희가 고씨 가문의 친딸이 아니란 사실이 드러난 후, 한순간에 버림받은 자식이라고 모두의 입방아에 올랐다. 게다가 소꿉친구이자 약혼자인 이찬혁은 고씨 가문의 진짜 딸 고수진과 함께하기 위해 고윤희의 술에 약을 타고 김 매니저를 부른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고윤희는 JT그룹 대표 이경훈과 잠자리를 하게 된다. 이튿날 깨어나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고윤희는 고씨 가문에서 나와 절친 전소희 집으로 간다. 한편, 광증에 시달리던 이경훈은 원나잇했던 여자가 자신의 병증을 진정시킨다는 걸 깨닫고 끝까지 조사하는데…
6년 전, 소아정은 심정아에게 속아 송지훈과 하룻밤을 보낸 후 임신을 하게 되고, 그 사실이 전교에 알려지면서 결국 퇴학을 당하게 된다. 6년 뒤, 소아정은 딸 소이나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다가, 소이나에게 송씨 가문의 유전병이 있다는 사실을 심현무에게 들키게 되고, 심현무는 이 사실을 송지훈에게 알린다. 송지훈에게 딸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씨 가문의 모든 사람은 흥분을 금치 못하는데, 특히 송지훈의 할아버지는 하루라도 빨리 중손을 보고 싶어, 송지훈에게 당장 딸을 찾아오라고 한다. 그리하여 송지훈은 딸을 찾아 나서지만, 심정아의 방해로 인해 몇 번이고 진실을 놓치고 만다. 하지만 소아정과 송지훈은 끝끝내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끝내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10년 전, 이봉길의 전처는 불륜남과 함께 딸을 죽이고 그에 분노한 이봉길은 두 사람을 죽이고 10년의 옥살이를 하게 된다. 출소 후 이봉길은 작은 딸 은결이를 찾아가 조용하게 살려고 하지만 은결이 시댁 식구들한테 폭행당하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이봉길은 은결의 시댁 식구들은 호되게 혼내지만, 은결은 아버지의 과거를 용서하지 못한다. 이봉길은 딸을 보호하기 위해 진상을 숨기기로 한다. 하지만 남편의 꼬임에 넘어간 이은결은 아빠를 독살하기로 한다. 결국 모든 진실이 다 밝혀지고 이은결은 자신의 소행을 반성하고 부녀는 오해를 풀고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간다.
현정 그룹의 대표, 최고 과학자 녕호는 친구 서명원에게 배신당해 죽지만 스페이스 기술을 가지고 대초 왕조로 타임 슬립해 녕씨 집안의 멍청한 셋째 아들 녕장안이 된다. 녕씨 집안은 황제의 의심과 간신들의 모함으로 아버지와 두 아들은 참수당하고 녕장안과 일곱 형수님은 재산을 몰수당하고 유배된다. 녕장안은 계속 멍청한 척하면서 몰래 형수님들을 보호한다. 그리고 유배되기 전, 스페이스 능력을 이용해 국고와 간신의 금은보석을 전부 가져간다.
지씨 가문의 외동딸 지이연은 부잣집 도련님에게 시집을 가 가문을 상류층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엄마의 지시에 따라 민씨 가문의 민형조와 혼사를 맺는다. 그러나 바람둥이 약혼자는 지이연과 어려서부터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지선아와 바람을 피웠다. 고아원에 혼자 남을 지선아가 안쓰러웠던 지이연은 친부모가 그녀를 찾으러 왔을 때 함께 데려다 달라고 부탁할 만큼 지선아를 챙겼지만 지선아는 그녀의 약혼자와 바람을 피우며 배신한다. 민형조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이선은 호경 그룹의 젊은 대표 민한진을 유혹해 잔득 술을 먹이고 집으로 데려간다. 장난으로 시작한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가 그렇게 시작되는데...
주성훈의 도움으로 이혜수의 수산물 가게는 유독 장사가 잘 되어 주변 장사치의 시샘을 샀고 장사치들은 손잡고 이혜수의 가게를 부순다. 이혜수가 참지 못하고 반격하려던 때 이진남이 부하들을 데려와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진남은 실력을 선보이며 장사치들을 혼내주고 이혜수에게 최근 동양파 녀석들이 날뛰며 유남시에 잠입했다는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다시 나찰전으로 돌아와 동양파를 무너뜨리길 부탁한다. 딸과 함께 보통의 삶을 지내고 싶은 이혜수는 이를 거절하지만 사실 이혜수의 딸 이드림은 심각한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었는데...
정은채는 오빠의 치료비를 모으기 위해 비 오는 날 밤, 박도영과 만난다. 차갑지만 돈 많은 박도영과 강인한 성격을 가진 정은채는 학교, 직장, 연회 등 장소에서 여러 번 부딪힌다. 정은채는 박도영이 바람둥이라고 오해하고 박도영은 질투심에 정은채를 난감하게 하는데. 두 사람은 장애를 극복하고 서로의 진심을 얻을 수 있을까?
재벌 집안 자제인 이지훈, 엄마는 세계 갑부이고 누나 세 분은 각각 금융, 군사, 연예계의 거물이지만,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학창 시절 친구 소설유를 좋아하게 되고, 어느날 소설유가 차에 치일 뻔했을 때, 달려가 밀어내고 자신이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 결과 척추를 다쳐 평생 하반신을 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이지훈의 엄마가 큰돈을 들여 세계적인 의료진을 모셔 와 치료받은 덕분에 완치하게 된다. 그 후, 두 사람의 사랑을 시험하기 위해 이지훈에게 장애인으로 가장하여 계속 소설유와 만나다가 결혼식에서 모든 걸 밝히라고 한다. 하지만 결혼식 전날, 이지훈은 우연히 절친 지상호와 소설유의 추악한 얼굴을 발견하게 되는데...
맨주먹으로 대기업을 일군 신우 그룹 대표 설수진은 호시탐탐 재산을 노리는 부모와 남동생에 의해 생매장당했으나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5세 지능의 지적 장애를 가지게 되는데... 길거리를 떠도는 신세가 된 설수진은 우연한 기회로 태승 그룹 대표 배진석을 만나 급작스럽게 결혼하게 되지만, 시댁의 미움을 한 몸에 받게 된다. 혹독한 시집살이에 울분이 터진 설수진은 배진석의 새엄마와 마찰이 생겼는데 기적적으로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된다. 그렇게 멀쩡해진 사실을 숨긴 채 배진석과 복수를 계획하는데…
아들을 혼자 키우는 싱글맘 윤은경, 아들 김단우에 선천성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7년 전 전 남편 김주환과 헤어진 곳으로 돌아간다. 희귀 혈액형을 가진 아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아들에게 적합한 골수를 찾아야 하는데, 오해와 음모로 인해 모든 것이 꼬여버린 상황, 과연 친 아버지인 김주환은 단우가 자기 아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윤은경과 김주환은 오해를 풀고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