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씨 가문의 외동딸 지이연은 부잣집 도련님에게 시집을 가 가문을 상류층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엄마의 지시에 따라 민씨 가문의 민형조와 혼사를 맺는다. 그러나 바람둥이 약혼자는 지이연과 어려서부터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지선아와 바람을 피웠다. 고아원에 혼자 남을 지선아가 안쓰러웠던 지이연은 친부모가 그녀를 찾으러 왔을 때 함께 데려다 달라고 부탁할 만큼 지선아를 챙겼지만 지선아는 그녀의 약혼자와 바람을 피우며 배신한다. 민형조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이선은 호경 그룹의 젊은 대표 민한진을 유혹해 잔득 술을 먹이고 집으로 데려간다. 장난으로 시작한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가 그렇게 시작되는데...

어린 시절, 이주혁과 결혼을 약속한 김예은. 성인이 된 후, 차 사고로 바보가 된 이주혁과 결혼을 강행하는데... 우연찮은 기회로 기억을 되찾은 이주혁은 차 사고의 원흉이 바로 김예은의 양아버지 김진웅이란 걸 알게 되고 이별을 고한다. 이때, 김예은의 정체도 밝혀지는데... 갑부 강씨 가문의 아가씨라니!

전생에 간민서는 강태규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오해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강태규한테 죽임을 당한다. 환생한 간민서는 지난 생의 정략결혼 상대인 차상도한테 전화를 걸어 제안한다. 차상도, 우리 결혼하자!

여장군 백노녕은 몸을 다치는 바람에 아버지 백의홍에게 강요당해 관직을 내려놓는다. 백의홍의 종처 유씨는 이 기회를 빌어 백노녕을 약골에게 시집보내고 자신의 딸을 녕왕야에게 시집보낸다. 하지만 백노녕과 백노정의 혼인식 날, 두 사람은 꽃가마를 잘못 타서 시집을 잘못 간다. 백노정은 약골에게 시집가고 백노녕은 녕왕야에게 시집가는데...

3년 전 어느 날, 육현우는 죽을 뻔한 최고 재벌가의 딸 강이진을 구하게 된다.목숨을 구해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신분까지 숨기고 육현우를 몰래 돕는 강이진.하지만 그녀 앞에 펼쳐진 건 육현우와 그의 가족의 무시와 냉대뿐, 그녀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그렇게 3년을 버티다 강이진은 드디어 현실을 깨닫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강성시 최고 재벌가의 딸로!

시한부 판정을 받아 앞으로 살날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임설아는 남은 시간을 자신만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평소에 자신을 괴롭히던 동료들한테 복수하여 직장의 어두운 면을 폭로하고, 아들만 예뻐하는 부모와 결별하고, 바람피운 약혼자와도 헤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 동안 강민수의 마음을 받아주고 그를 자신의 마지막 남자 친구로 만든다...

서안나는 유서한에게 첫눈에 반한다. 명줄이 질기단 이유만으로 살이 낀 유서한과 결혼하게 된다. 짝사랑이 이뤄지는 줄 알았지만 유서한의 마음 한쪽에는 첫사랑을 담아두고 있었는데... 서안나는 본인의 감정을 숨기고 남편에게서 돈을 받아내 엄마 아빠의 빚을 갚는다. 유서한의 첫사랑이 돌아와 도발하자 서안나는 모든 걸 포기하고 자리를 넘겨주려 하는데...

육수찬은 배달하던 중, 우연히 천재경과 삼촌 안태호의 충돌에 휘말리게 된다. 안태호는 천씨 가문의 화물을 가로채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었지만, 육수찬에게 음모를 들켜버리게 되고, 위기의 순간에 육수찬은 천재경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총탄을 대신 맞는다. 이 일로 인해 천재경은 육수찬에게 호감이 생기게 되고, 그를 자신의 남자라고 여긴다. 하지만 육수찬에게는 이미 약혼녀 소다연이 있었다. 소다연과 그녀의 가족들은 탐욕스럽기 그지없었고, 결혼을 빌미로 계속해서 돈을 요구한다. 하여 육수찬의 엄마 윤서정은 아들의 혼사를 위해 가진 걸 다 내줬지만, 여전히 그들의 욕심을 만족시킬 수가 없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천재경은 신랑을 ‘강탈’하기로 결심하고 힘으로 모두를 압도하여 육수찬을 ‘강탈’하는데 성공했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

묵영준과 맹세리는 서로 마음이 맞아 사랑에 빠졌으나, 영준이 사생아라는 이유만으로 맹씨 가문의 반대와 모함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영준은 어머니가 원인 불명의 죽임을 당해, 시신이 들개에게 물어뜯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들개와 필사적인 사투를 벌인 끝에 겨우 어머니의 백골 일부분만을 되찾는다. 분노의 휩싸인 그는 북부로 향했고, 적을 무찌른 뒤 전쟁의 신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런 그의 등장에 강호가 들썩이기 시작하는데… 천존의 묵영준, 그의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