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저도 삼촌이라고 부를께요." "어젯밤 그 일이 있고도 내 조카며느리가 될 수 있겠어?" 삼촌? No! 남편? Yes! 엉뚱소녀 원지연과 유 대표님의 좌충우돌 연애 이야기!
갑부의 딸 강진아가 3년전 유경수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면서 강진아는 그 은혜를 갚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유경수를 암암리에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3년동안 강진아가 유경수의 뒷바라지를 했지만 유경수 가족은 그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3년 후 강진아가 드디어 악몽에서 깨나 갑부의 딸로 복귀한다.
여대생 이준희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방문 안마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해성시 갑부인 재벌2세 강재원을 만나게 되고 둘은 관계를 가진다. 나중에 준희가 자신의 학생이었음을 알게 된 재원은 고모의 괴롭힘을 당하던 준희를 도와준다. 둘의 감정을 점점 깊어지고 백희정, 정의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결국 재원은 준희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준희는 재원의 아이를 임신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데…
이사벨라는 사랑하는 루카를 위해 갑부라는 신분을 숨기고 L 아가씨라는 이름으로 그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다. 하지만 루카는 성공한 후 가난하단 이유로 이사벨라를 버리고 재벌가 후계자인 비타와 결혼한다. 상심한 이사벨라는 오랜 시간 자신을 짝사랑해 온 텔라스 그룹 사장 에이든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다. 둘은 루카에게 배신에 대한 벌을 내리기로 하는데...
5년 전, 호텔 원나잇 후 백승준의 아이를 낳은 심하은. 5년 후, 심하은은 네 아이들을 데리고 그동안의 산속 생활을 마치고 도시로 떠난다. 같은 시각, 백승준은 5년 전 심하은이 남긴 마크를 지우려고 그녀를 찾는데... 운명에 이끌려 두 사람은 결국 다시 만나게 된다.
서유주를 질투하던 사생아 동생 소보영은 그녀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고장 내 육찬우의 첫사랑인 임윤아를 죽였다. 육찬우는 임윤아의 죽음으로 서유주에게 원한을 품게 된다. 가족의 이익을 위해 서유주와 육찬우는 정략결혼을 하지만 육씨 가문에서 가정부 취급을 받았던 서유주는 결국 쫓겨났고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아들을 낳았다. 그러던 어느 날 육찬우는 마침내 서유주를 오해했음을 알게 되는데...
이씨 가문의 귀한 고명딸 이가연은, 회사가 도산할 위기에 놓이면서 보잘것없는 집안의 딸로 전락된다. 설상가상으로 재기에 실패한 아버지는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가연은 새어머니의 온갖 수모를 다 참아내며,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임명준과 결혼하게 되고, 임씨 가문의 휘몰아치는 암류에 휘말리게 되는데…
산부인과 의사 서한아는 불임이라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하며, 남편 정기태와 힘든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다 우연히 병원에서 정기태가 불륜녀 송효주와 바람을 피우고 임신까지 시켰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한아는 남편의 배신, 내연녀의 도발, 시어머니의 비난에 더 이상 참지 않고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법과 여론, 그리고 자신의 능력까지 모두 동원해 정기태 일가의 추악한 민낯을 세상에 폭로한다. 한아는 마침내 재산과 존엄을 되찾고 자신을 짝사랑하는 유명 파파라치 진성훈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기생 홍매는 남자한테 속아 희생했고 현대에 다시 태어나 병약한 여자가 됐다.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녀는 어쩔 수 없이 허씨 집안의 하인으로 변신하여 허씨 집안의 후계자인 허진우를 유혹했으나 허진우는 일편단심 수행만 하려고 했다...
‘친아빠'의 무관심과 계모의 학대 속에서 사랑받지 못한 김수영, 남동생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던 중, 연예계에 몸담고 있던 언니 심이란이 자신 대신 수영을 감독의 호텔방에 보내버린다. 하지만 실수로 다른 방에서 약에 취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수영, 약에 취했던 남자는 수영을 언니로 착각하고 결혼을 청한다. 그와 동시에 자신을 '감독'이라는 늙은 남자에게 판 사람이 다름 아닌 친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수영, 절망 속에서 용성의 권력가 박영민에게 강제로 결혼을 강요당한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까?
아내에 대한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 남편, 거듭된 오해에 결국 이혼서를 내밀었다. 하나 떠나간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나서야 깨닫게 된 사실 하나... "이게 사랑이구나. 난 널 사랑했었어." 그녀를 붙잡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하는 박동민, 과연 그는 아내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을지?
강씨 집안의 큰딸인 강유은은 어려서부터 시골에 버려졌는데 다섯 살 때 중상을 입은 민주환을 구해주며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었다. 20년 후, 강유은은 의전과 민주환을 찾기 위해 강씨 집안에게 의붓동생 대신 남성시로 시집을 가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박시현은 원래 민씨 집안의 장손 민주환이었다. 그는 일곱이 살 되던 해에 둘째 삼촌에게 쫓기게 되어 부득이하게 이름을 숨기고 박시현의 신분으로 자라게 되었다. 박시현은 박씨 집안 큰 사모님에게 떠밀려 강유은과 결혼했지만, 여전히 어릴 적 목숨을 구해준 은인을 그리워하며 강유은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저마다 마음에 첫사랑을 품었지만 첫사랑이 바로 눈앞에 있는 것도 모르고 앙숙 일상을 시작했다…
재계 랭킹 1위인 성원 그룹의 대표인 남태성, 그의 전 여자 친구는 남 씨 가문에 들어가기 위해 남태성이 마시는 물에 약을 탔지만 그는 얼떨결에 위기에서 빠져나왔고 낯선 여자, 임하연과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었다. 범죄를 저지른 전 여자 친구는 일이 들통날까 봐 겁이 나 임하연과 사실혼 관계인 강호식에게 돈을 주고 모든 걸 떠넘겼다. 임하연은 사둥이를 낳았지만 전 여자 친구때문에 셋은 버려졌고 한명은 강호식한테 맡겨졌다. 강호식은 칠년동안 임하연을 가스라이팅 하면서 승급 후 그녀의 집까지 손에 넣게 되자 끝내는 그녀를 버렸다. 할아버지를 도와주던 중 임하연은 우연히 남태성과 재회하게 된다. 그토록 찾아 해 맨 사람이 코앞에 있을 줄이야!
무명 배우 임아연은 8년 전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서윤 그룹 대표 서윤신과 결혼하고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이혼한다. 6년 후 서씨 가문에서는 임아연의 딸, 임햇살이 서윤신의 아이인 걸 발견하고 아이를 찾아 나선다. 임아연은 촬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임햇살은 소품 박스에 갇힌다. 서윤신이 와서 두 사람을 살려주지만 딸을 알아보지 못한다. 파티장에서 서윤신의 엄마가 임햇살의 신분을 밝히며 비로소 임아연이 서윤신의 전처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진실이 밝혀지고 서윤신은 공개 구혼을 하며 재결합하여 쌍둥이를 낳는다. 이렇게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한유빈, 화려한 가문의 배경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가족의 후광에 얽매이기 싫어하며 조용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 반면 그녀의 동창인 정은별은 한유빈의 신분을 사칭하며 그녀에게 돌아갈 영광과 관심을 대신 받으려 한다 자신의 비밀을 영원히 숨길 수 있을 거라 믿었던 정은별, 하지만 그녀의 탐욕과 허영심에 결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