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연희의 시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는데, 차상도는 구급차에 있는 사람이 임연희의 전남친인 줄 알고 일부러 길을 가로막았다. 시어머니가 병원에 도착한 후 병원에 시어머니와 같은 혈액형의 혈액이 부족해 차상도가 수혈해 주어야 하는데, 차상도는 쓰러진 사람이 임연희의 전남친인 줄 알고 수혈을 거절하고 다른 사람이 수혈해 주겠다는 것도 못 하게 했다. 이로 시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차상도는 또 믿지 않고 하예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어머니의 장례식을 놓쳤다. 뒤늦게 진실을 알고 돌아왔지만, 장례식은 이미 끝났다. 차상도는 임연희를 유성 그룹에서 쫓아내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유성 그룹의 후계자는 임연희였다.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안 차상도는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

하윤은 고아원을 지키기 위해 돈이 절실하다. 한편 이현은 돈만 밝히는 여자를 누구보다 싫어하는 억만장자이다. 두 사람은 뜻밖의 계기로 부부가 되고, 이현은 하윤이 자신의 돈을 노린 것이라 의심해 일부러 정체를 숨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현은 하윤에게 깊이 사랑에 빠지고 만다... 문제는, 하윤이 세상에서 가장 못 참는 것이 바로 ‘거짓말’이라는 사실이다.

43세 문보영은 12년 전 실종된 딸 유리를 찾으며 호텔에서 일한다. 그곳에서 운명처럼 26세 호텔 부회장 서하진과 재회하지만, 보영은 그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보영은 하진의 초대로 그의 별장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되고, 하진은 미친 듯이 그녀에게 들이대기 시작한다. 한편, 보영은 하진의 여동생 유진에게서 자신이 잃어버린 딸과 점점 닮아 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전생에 차시연은 아빠와 세 오빠의 앞날을 위해 온 힘을 쏟아부으며 고생했고, 마침내 집안이 크게 번창할 무렵, 갑자기 돌아온 언니에게 아빠와 오빠들의 사랑을 빼앗기고 말았다. 다시 눈을 떴을 때, 차시연은 부모가 막 이혼하던 시점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 생에 그녀는 단호하게 배은망덕한 아빠와 오빠들을 버리고,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심가의 호화로운 집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하는데…

츤데레 대표 로맨틱 소설 여주...가 아닌 조연으로 빙의됐다 원작 속 조연 맹승연은 회사 대표 주윤제와의 5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사랑을 바쳤지만 결국 가족까지 잃게 된다. 심지어 원작 속 조연 맹승연의 엄마, 아빠, 친구까지 인연이 있는 모든 사람이 피해를 본다. 이렇게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 스토리를 바꿀 거야! 회사 대표? 회사가 망하면 네가 할 수 있는 게 뭐야? 첫사랑 여주? 흑화된 네가 청순가련할 수 있을까? 엄마 아빠의 투신? 둘이 함께 여 조연 시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디스코를 추는 거로 바꿔! 친구는 남편의 가정 폭력으로 죽어? 그런 남편은 여주의 친구한테나 넘겨버려 가난한 소꿉친구? 경영 능력이 있는 대표로 대변신! 잘생긴 외모에 복근에 이런 빌런이라면 남주로 신분 상승해도 반대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래서 난 이제 뭐냐고? 빌런의 손을 잡으며 나긋하게 말한다. '여보 당신이 말해 봐' 그럼 빌런이 말하길, '형수님이라고 불러'

산부인과 의사 서한아는 불임이라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하며, 남편 정기태와 힘든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다 우연히 병원에서 정기태가 불륜녀 송효주와 바람을 피우고 임신까지 시켰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한아는 남편의 배신, 내연녀의 도발, 시어머니의 비난에 더 이상 참지 않고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법과 여론, 그리고 자신의 능력까지 모두 동원해 정기태 일가의 추악한 민낯을 세상에 폭로한다. 한아는 마침내 재산과 존엄을 되찾고 자신을 짝사랑하는 유명 파파라치 진성훈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시한부 판정을 받아 앞으로 살날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임설아는 남은 시간을 자신만을 위해 살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평소에 자신을 괴롭히던 동료들한테 복수하여 직장의 어두운 면을 폭로하고, 아들만 예뻐하는 부모와 결별하고, 바람피운 약혼자와도 헤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 동안 강민수의 마음을 받아주고 그를 자신의 마지막 남자 친구로 만든다...

모태솔로 지우는 3억 상금을 위해 24년 절친 이도와 'FWB'인 척하며 19금 연애 실험에 참가한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첫날부터 다른 남자 출연자들이랑 키스도 하고 잠도 자야 한다고…! 한 번도 남자와 자본 적 없는 지우, 이 위험하고 자극적인 실험 속에서 과연 정체를 숨기고 상금을 차지할 수 있을까?

시골 소녀 강선아는 어려서부터 지극히 남존여비하고 낙후된 시골에서 살았고, 부모님의 협박을 못 이겨 학교를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남동생 학비를 대주었다. 그 후 강선아 부모는 남동생을 장가보내기 위해 1000만 원을 받고 강선아를 마을에서 두 아내를 때려죽인 노총각에게 팔았고, 마침 절친도 부모가 강제로 마을 바보에게 시집보내려 했다. 강시원은 절친 서예진과 같이 송화시로 도망쳤고, 두 사람은 송화시에서 자리를 잡겠다고 결심했다. 강선아는 자신의 노력으로 직장에서 승진을 거듭했고, 뜻밖의 오해로 송화시 갑부 진태규를 만나, 예상치 못한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성아는 백발백중의 예언 때문에 촌민들의 기피 대상이 되지만 실은 복덩이였다. 하루는 남루한 옷차림으로 산나물을 캐다가 길을 잃은 한 지역의 최고장관 부인을 만나게 된다. 장관 부인 강희연은 성아를 장관댁으로 데려갔다. 그 뒤로 장관댁에는 늙은 강아지가 회춘하고 고목에서 꽃이 피는 기이한 현상이 연달아 일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