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원선아는 자신의 삼촌인 유승준이랑 강제 결혼을 하고,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았다. 죽기 직전, 유승준의 첫사랑인 심소영의 오해로, 유승준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고, 심지어 심소영이 유승준의 아이까지 가졌다고 믿으며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다시 눈을 떠보니 원선아는 40년 전으로 돌아가 대학 입시를 포기하고 유승준과 결혼하기로 결심했던 시점으로 되돌아갔다. 이번에는 단호하게 대학 입시 포기 신청서를 찢어버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아이 넷이 엄마 몰래 아빠를 찾으러 나선 스토리. 찾는 과정에서 맏이와 막내가 천억 재벌이 본인들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막내는 이내 차 앞에 막아서서 차를 세웠고 그 사람에게 머리카락 한 올 쥐어주면 친자 확인을 해보라 한다.
한예림의 새엄마는 어떻게든 그녀를 결혼시켜 예물로 수백억대의 금액을 손에 넣고자 한다. 새엄마가 일방적으로 고른 약혼 상대와 만나기로 한 당일, 그녀는 차강준과 운명처럼 만나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그 자리에서 혼인신고를 마친다. 달콤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평범한 줄 만 알았던 차강준의 신분이 서서히 밝혀지는데…
다들 잘 아는 금사빠 우시하는 결혼한지 3년이 되고도 매일 남편의 사랑을 간절히 바라보기만 했다. 하지만 어느 날 우시하는 우연히 교통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다시 눈을 뜨자 모든 것이 변했다. 그녀는 더 이상 유성준의 무시를 당하는 불쌍한 아내가 아니라 멋있고 세련한 지성그룹의 대표로 되었다. 그리고 그 남자도 껌딱지처럼 들러 붙게 되는데…
이씨 가문의 귀한 고명딸 이가연은, 회사가 도산할 위기에 놓이면서 보잘것없는 집안의 딸로 전락된다. 설상가상으로 재기에 실패한 아버지는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가연은 새어머니의 온갖 수모를 다 참아내며,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임명준과 결혼하게 되고, 임씨 가문의 휘몰아치는 암류에 휘말리게 되는데…
인턴 강현주는 회사 워크숍에서 실수로 회사 대표인 유동혁과 하룻밤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유동혁의 마음속에 첫사랑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번에 일어난 뜻밖의 사고는 술김에 일어난 감정적인 일일 뿐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조용히 자리를 벗어났고, 아무 일도 없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그녀는 유동혁의 부름을 받게 되었고 결혼 제안을... 돈을 벌기 위해 강현주는 이를 악물고 참아보기로 했다. 하지만 유동혁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고 미친 듯이 그녀를 갈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강현주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유동혁이 미친 듯이 미울 뿐이었다. 그녀의 모친이 방금 투신자살을 했고, 현장에 사람이라고는 유동혁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무명 배우 임아연은 8년 전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서윤 그룹 대표 서윤신과 결혼하고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이혼한다. 6년 후 서씨 가문에서는 임아연의 딸, 임햇살이 서윤신의 아이인 걸 발견하고 아이를 찾아 나선다. 임아연은 촬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임햇살은 소품 박스에 갇힌다. 서윤신이 와서 두 사람을 살려주지만 딸을 알아보지 못한다. 파티장에서 서윤신의 엄마가 임햇살의 신분을 밝히며 비로소 임아연이 서윤신의 전처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진실이 밝혀지고 서윤신은 공개 구혼을 하며 재결합하여 쌍둥이를 낳는다. 이렇게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결혼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이는 커녕 손잡을 기회조차 없었던 이현과 김진성,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병원에서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그날, 남편이라는 놈은 다른 여자와 임신 진찰을 받으러 병원에 왔다! 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 이현은 드디어 깨달았다. 김진성은 자신에게 마음이 일도 없다는 것을. 그녀는 즉시 그와 이혼했고 세계 제1 부자의 손녀 역할로 돌아갔다.“김진성, 너야말로 날 가질 자격이 없어.”
국제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인 이강현! 사실 그녀는 유명한 가문에서 태어난 재벌 2세인데 생명을 구해준 은인에게 보답하기 위해 식물인간 남편과 결혼했다. 하지만 남편이란 사람은 깨어나자마자 그녀를 쫓아내고는 첫사랑과 결혼하고 마는데. 그렇게 이강현을 쫓아낸 후 그녀의 가문이 밝혀지자 다시 후회하는 전남편, 하지만…"네 주제에 감히 나를 넘보다니... 그리고 넌 너무 늙었어."
신혼 첫날 밤, 임지수는 남편이 아닌 처음 보는 낯선 남자와 관계를 갖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건 다 남편과 새엄마가 데려온 딸이 보험금을 뜯어내기 위한 모략! 그렇게 불법 동영상을 찍고 아내까지 죽이게 된다. 5년 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임지수가 아들딸 쌍둥이와 함께 귀국한다. 그 사이 유명 인플루언서가 된 남편과 불륜녀 여동생. 연예계에 데뷔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이 빌붙으려던 영화사의 배후 대표가 바로 임지수? 머릿속에 온통 복수뿐인 임지수 앞에 귀국 첫날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가 바로 연성 4대 집안 중 최고 재벌 심씨 집안의 심은우. 5년 전 그날 밤을 함께 보낸, 쌍둥이들의 친아빠다! 단지 아내의 환심을 사기 위해 회사도 제쳐두고 임지수네 집에 가정부로 들어가는데...
구백현의 생일날, 윤이를 데리고 생일에 참석하려는 주정연은 운전 중 동일한 목적을 가진 강아와 충돌사고가 생기게 되는데!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남편인 구백현은 주정연의 구조 부탁을 무시한 채 첫사랑인 강아와 그의 아들 영호를 먼저 구했고, 그로 인해 윤이는 골든타임을 놓치고 사망하게 된다... 구백현은 슬픔과 절망에 휩싸인 주정연을 질투에 눈먼 여자라고 생각하며 윤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심지어 주정연과 이혼하려는 마음을 먹게 된다. 그와 동시에 윤이가 죽은 것을 알게 된 강아는 두 사람의 이혼을 위해 윤이의 죽음을 숨기고 장례식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게 잡혀가고, 구백현도 병원에서 윤이 사망에 관한 서류를 발견하게 된다. 사실을 알게 된 후 구백현의 마음은 고통과 후회로 가득 찼지만 모든 것은 이미 늦어버렸다...
버림받은 아이 서여화가 어느 날 다시 돌아온다. 사람들은 그녀가 결혼하기 위해 돌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위해 돌아온 것. 혼란스러운 도성에서 과거 음모의 배후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는데 그녀는 어떻게 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인가...
진홍연은 나라를 위해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이다. 그러나 길고 긴 전쟁의 승패가 달린 중요한 순간에 딸 육하은이 강씨 가문에 의해 위험에 빠졌다는 걸 알고 황급히 돌아가는데... 남편 육정우와 강씨 가문의 딸 강신영이 약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분노한 진홍연이 약혼식에서 강씨 가문과 기타 가문들을 응징하고 육하은을 구조하는 데 성공하지만, 나중에 조사한 결과 강씨 가문은 단지 이용당했을 뿐이고 진정한 범인은 진남왕 이창진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데... 가족과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창진과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진홍연.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