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씨 가문의 딸인 민나희는 차 사고로 농아가 된 남자 친구 서하준을 위해 아버지와 싸우고 가출을 택한다. 남자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민나희는 본인도 농아인 척하고, 서하준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그의 병 치료를 돕는다. 하지만 건강을 되찾은 서하준은 농아인 여자 친구를 창피하게 생각하고, 이서아와 썸을 타면서 나희를 차갑게 대한다. 서하준에게 실망한 민나희는 그와 이별하고, 죽마고우인 여명훈과의 행복한 삶을 선택한다.

전생에 간민서는 강태규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오해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강태규한테 죽임을 당한다. 환생한 간민서는 지난 생의 정략결혼 상대인 차상도한테 전화를 걸어 제안한다. 차상도, 우리 결혼하자!

조은비는 믿었던 약혼자와 이복 여동생에게 배신당한 후, 약혼자의 삼촌 연강우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이 결혼은 그저 서로에게 필요한 동맹으로만 생각했지만, 사실 연강우는 오랫동안 조은비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여러 파란만장한 일들을 함께 겪은 후, 조은비는 점차 연강우에에 오랫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알게 되고, 마침내 둘은 진심으로 함께하게 된다.

43세 문보영은 12년 전 실종된 딸 유리를 찾으며 호텔에서 일한다. 그곳에서 운명처럼 26세 호텔 부회장 서하진과 재회하지만, 보영은 그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보영은 하진의 초대로 그의 별장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되고, 하진은 미친 듯이 그녀에게 들이대기 시작한다. 한편, 보영은 하진의 여동생 유진에게서 자신이 잃어버린 딸과 점점 닮아 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가족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강행하게 될 조윤설, 결국 길 가에 있는 거지와 결혼하고 마는데, 이 거지의 정체는 비행기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은 정씨 그룹의 대표 정기영이었다!

한씨 가문에 외동딸 한윤지, 자존심을 버리고 박지훈과 정략 결혼했지만 굴욕을 당하며 살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죽기 5년 전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 눈을 뜨게 된다. 인생 2회차를 살게 된 한윤지,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기로 결하는데...

강설화의 남편 서군성은 동시에 두 가정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형수가 아무 명분도 없이 고향에 남아 있으면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린다며 강설화와 아이들은 시골에 남겨두고 형수를 데리고 군영으로 떠난다. 서군성은 매달 강설화에게 3통의 편지를 보내지만 월급은 모두 형수에게 상납한다. 기근이 들던 해, 형수와 그녀의 아이들은 서군성의 양옥에서 고기만두를 먹으며 호의호식하지만, 강설화와 아이들은 배고픔에 굶어 죽게 되는데... 강설화는 과거로 회귀하여 이번 생에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하고 반격에 나선다!

어려서부터 계모에 의해 산속에 보내진 한여울은 사부를 따라 수련하면서 속세와 떨어진 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부가 남자와 결혼하고 잠자리를 함께해야만 더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사부가 말한 "잠자리"를 단지 한 침대에서 같이 손잡고 잠을 자는 것으로만 이해한 한여울은 산에서 내려와 고민우를 만나게 된다. 여러 가지 우스꽝스러운 상황들을 겪으면서 그녀는 "잠자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잠자리 이후 아이도 가지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진홍연은 나라를 위해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이다. 그러나 길고 긴 전쟁의 승패가 달린 중요한 순간에 딸 육하은이 강씨 가문에 의해 위험에 빠졌다는 걸 알고 황급히 돌아가는데... 남편 육정우와 강씨 가문의 딸 강신영이 약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분노한 진홍연이 약혼식에서 강씨 가문과 기타 가문들을 응징하고 육하은을 구조하는 데 성공하지만, 나중에 조사한 결과 강씨 가문은 단지 이용당했을 뿐이고 진정한 범인은 진남왕 이창진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데... 가족과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창진과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진홍연.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위독한 상태의 어머니, 외도한 아내... 모든것에 절망을 느끼고 있을 무렵, 방원호는 절세의 능력을 전수받고 초능력을 얻게 되는데... 그 이후 상황이 역전되어 도시를 누비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