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생명의 은인이었던 지나, 지나는 묵묵히 그의 뒤에서 그를 수도 없이 도와왔다. 그녀는 오로지 사랑을 위해 그렇게 했는데, 그녀에게 돌아온 건 오해와 배신 뿐이었다. 그렇게 둘의 사이는 점점 멀어져 갔고, 설상가상으로 지나는 암 진단까지 받게 되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지나는 남편을 향한 눈물 서린 복수극을 시작하였다!
재계 랭킹 1위인 성원 그룹의 대표인 남태성, 그의 전 여자 친구는 남 씨 가문에 들어가기 위해 남태성이 마시는 물에 약을 탔지만 그는 얼떨결에 위기에서 빠져나왔고 낯선 여자, 임하연과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었다. 범죄를 저지른 전 여자 친구는 일이 들통날까 봐 겁이 나 임하연과 사실혼 관계인 강호식에게 돈을 주고 모든 걸 떠넘겼다. 임하연은 사둥이를 낳았지만 전 여자 친구때문에 셋은 버려졌고 한명은 강호식한테 맡겨졌다. 강호식은 칠년동안 임하연을 가스라이팅 하면서 승급 후 그녀의 집까지 손에 넣게 되자 끝내는 그녀를 버렸다. 할아버지를 도와주던 중 임하연은 우연히 남태성과 재회하게 된다. 그토록 찾아 해 맨 사람이 코앞에 있을 줄이야!
여주인공 고연희는 남편이 압력을 받을까 봐 신분을 감추고 시장에서 야채를 팔다가, 이혼 후 다섯 오빠들한테 사랑을 듬뿍 받는 이야기다. 큰오빠는 국내 최고 부자다. 고연희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중요한 계약을 거부하고 달려간다.둘째 오빠는 글로벌 배우로서 연기는 물론 전 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보유했다. 여동생 고연희를 만나기 위해 시상식에서 최고 명예상을 포기한다.셋째 오빠는 유명한 복싱 챔피언 선수다. 고연희를 찾았다는 소신에 한방에 상대방을 쓰러트려 경기를 종료하고 멋지게 퇴장한다.작은 동네 시장에 국내에서 유명한 거물 세 명이 동시에 나타나 현장이 초토화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대신해 감옥에 들어가게 된 이진환…… 하지만 그녀는 결국 그를 배신하게 되는데...… 이를 알게 된 순간! 이진환은 견딜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이게 된다! 감히, 나를 건드려? 반드시 전부 저승으로 보내주마!
묵영준과 맹세리는 서로 마음이 맞아 사랑에 빠졌으나, 영준이 사생아라는 이유만으로 맹씨 가문의 반대와 모함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영준은 어머니가 원인 불명의 죽임을 당해, 시신이 들개에게 물어뜯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들개와 필사적인 사투를 벌인 끝에 겨우 어머니의 백골 일부분만을 되찾는다. 분노의 휩싸인 그는 북부로 향했고, 적을 무찌른 뒤 전쟁의 신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런 그의 등장에 강호가 들썩이기 시작하는데… 천존의 묵영준, 그의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
이씨 가문의 귀한 고명딸 이가연은, 회사가 도산할 위기에 놓이면서 보잘것없는 집안의 딸로 전락된다. 설상가상으로 재기에 실패한 아버지는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가연은 새어머니의 온갖 수모를 다 참아내며,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임명준과 결혼하게 되고, 임씨 가문의 휘몰아치는 암류에 휘말리게 되는데…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던 부잣집 딸 소월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약혼자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의 딸, 백진희의 음해로 인해 파혼을 당하고, 문란하고 악독한 여자로 낙인찍힌다. 백진희는 후환을 없애기 위해 소월을 욕실로 끌고 가 팔을 그어버리고 자살 위장 살인을 저지른다. 한편,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약혼자는 백진희와 결혼을 결심한다. 그리고 모든 진실이 드러나는 그날, 약혼자 진세원은 비로소 소월이 자살 자작극을 벌인 게 아니라 정말로 위험에 처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위급한 상황에 소월은 구조됐지만 너무 늦은 탓에 약으로 겨우 버티고 있을 뿐 죽음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 진세원은 싸늘하게 식어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끌어안고 가슴 찢어지는 후회를 맛보게 된다.
상업 귀재인 권명수는 18살에 상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21살에 귀국하여 명인 상회를 설립했다. 그러나 가족에게 배신당하고 신분을 숨기고 배달 일을 시작했지만 또 설상가상으로 우연히 여자 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고 다툼이 생긴 불륜남 패거리에게 쫓기게 되는데... 이때 어린 시절 도와주었던 루나가 나서서 위험에 처한 권명수를 구해준다. 심지어 어릴 때 한 농담을 핑계로 자신과 결혼하자고 강요하는데... 그렇게 루나와 함께하면서 점차 곤경에서 벗어나고 진정한 사랑까지 찾은 권명수는 루나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14년 만에 유괴된 아들을 찾은 문채현. 하지만 아들 김영준은 양부모와 친모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 긴 세월 동안 오해와 미움이 쌓인 이들.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엄마와 아들 사이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서이수는 약혼 전날 배다른 동생 임설아에게 모해를 당해 성진영과 잠자리를 갖게 된다. 그와 동시에 뜻밖으로 임신까지 하게 된다. 4년 후, 그녀는 아들과 딸을 데리고 귀국했고, 성진영이 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저녁, 술집에 있는 가면 쓴 남자가 아이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그 남자가 자기 직속 상사라는 사실은 알아채지 못한다. 두 사람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그녀는 회사 대표인 남주에게도, 술집에서 출근하는 성진영에게도 호감을 느끼게 된다. 모든 사건은 성진영이 서이수한테 자신의 여자 친구인 척 연기해달라고 했을 때부터 전환점으로 들어서게 된다. 그 사이 두 아이들은 서이수 동생이라는 핑계로 끊임없이 도움을 주었고, 결국 오해가 풀리며 네 가족이 행복하게 살게 된다.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결혼한 지 3년, 돌발 상황으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소윤. 새로 온 냉혈 CEO가 전날 밤 그 남자란 걸 확인하고 흠칫하는데.더 끔찍한(?)사실은, 이 남자가 바로 결혼 3년 차, 자신의 남편이라니! CEO과 함께 시작하는 소윤의 낮과 밤이 다른 결혼생활!
6년 전, 임씨 가문의 장녀 임나희는 아버지와 동생에 의해 진씨 가문의 진기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됐고, 결국 그녀는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는 이유로 쫓겨났다.임씨 가문을 떠난 직후 삼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임나희, 큰 아들은 동생 임단비가 채갔고 이를 빌미로 진기태의 약혼녀가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어머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임나희, 죽을 뻔한 그녀는 외할아버지가 보낸 사람들에 의해 구출되고 두 아이를 더 낳았다.6년 후, 임나희는 쌍둥이를 데리고 돌아왔고, 모든 것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진홍연은 나라를 위해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이다. 그러나 길고 긴 전쟁의 승패가 달린 중요한 순간에 딸 육하은이 강씨 가문에 의해 위험에 빠졌다는 걸 알고 황급히 돌아가는데... 남편 육정우와 강씨 가문의 딸 강신영이 약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분노한 진홍연이 약혼식에서 강씨 가문과 기타 가문들을 응징하고 육하은을 구조하는 데 성공하지만, 나중에 조사한 결과 강씨 가문은 단지 이용당했을 뿐이고 진정한 범인은 진남왕 이창진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데... 가족과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창진과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진홍연.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무명 배우 임아연은 8년 전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서윤 그룹 대표 서윤신과 결혼하고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이혼한다. 6년 후 서씨 가문에서는 임아연의 딸, 임햇살이 서윤신의 아이인 걸 발견하고 아이를 찾아 나선다. 임아연은 촬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임햇살은 소품 박스에 갇힌다. 서윤신이 와서 두 사람을 살려주지만 딸을 알아보지 못한다. 파티장에서 서윤신의 엄마가 임햇살의 신분을 밝히며 비로소 임아연이 서윤신의 전처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진실이 밝혀지고 서윤신은 공개 구혼을 하며 재결합하여 쌍둥이를 낳는다. 이렇게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