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청아는 항공사 회장의 딸이고 어릴 때부터 조종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한제원을 만난 뒤로, 꿈을 포기하고 관제사가 되었다. 그와 결혼한 7년 동안, 관제탑에서 그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윤청아의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승무원 강시영과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기는 한제원을 보고 실망에 빠진다. 이미 위암에 걸린 그녀는 한제원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치료를 포기했었지만, 끝내는 깨닫고 이혼을 결심한다. 그 후 청아는 새로운 삶을 살지만, 그녀의 보살핌을 받는 것에 습관이 된 한제원은 뒤늦은 후회를 하며 그녀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동생의 약혼식 때문에 귀국한 고지환의 누나 고지설, 그러나 약혼 상대인 이유주는 고지설을 고지환의 애인으로 오해하고 직접 찾아가 폭행하고 모욕한다. “이 여우 년을 죽여버리겠어!” 삼자대면 끝에 오해는 풀렸지만, 뜻밖에도 이유주가 그동안 저질렀던 악행이 전부 드러나고 고지환의 친구 임도준과 바람피우면서 고지환을 죽이고 설진 그룹을 차지하려 했던 계획까지 들통나게 된다. 결국 임도준은 경찰에 체포되고 이유주 일가족은 벌을 받았으며 고지설 고지환 남매는 사람은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화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던 의사 주원은 간호사 옥이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있었을 무렵, 갑자기 삼재옥과 합병되어 얼떨결에 고대의 여성주의 시대로 돌아가게 되었고, 여장군 화영을 만나, 현대에게 가져간 휴대폰을 이용해 우연히 여왕 강운의 전속 화가가 되었다. 주원에게 병을 치료받고 살아난 강운의 여동생 강영은 조백양, 류선, 여황제와 손을 잡고 언니를 해치고 삼재옥과 왕위를 뺏으려는다, 그만 주원에게 들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지만 여왕으로부터 용서를 받게 된다. 결국 주원은 화영과 강운을 데리고 함께 현대로 돌아오게 되는데...
당명월은 죽은 지 6년 만에 다시 눈을 뜬다. 6년 전, 명월 후작 당명월은 난산으로 몸이 극도로 쇠약할 때, 부군과 첩의 음모로 목숨을 잃게 된다. 그리고 그로부터 6년 뒤에 몸집이 작고 여리여리하며 사치스럽고 허영심이 많은 군호의 딸 악명당의 몸으로 환생하여 졸지에 한량 자제와 결탁하여 약혼자였던 신무영의 지휘사 위정을 배신한 여인이 된다. 그러나 새로운 영혼이 깃든 뒤, 그녀는 몰래 위정을 따라 남장을 한 채로 군영으로 들어가 전생에 가장 익숙했던 그곳에서 피나는 훈련을 시작하고 무력을 되찾아 경성으로 돌아가 복수를 하며 다시 천하를 지키리라 다짐하는데...
김진주는 해연시에서 가장 유명한 자선가이자 기업가였다. 목숨이 위태롭던 바로 그때 며느리인 손청아가 나타나 김진주의 아들 김우진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단 사실을 밝힌다. 또한 전 며느리였던 김진주를 쫓아내게 한 것도 김씨 가문 안주인 자리를 원했던 손청아 본인의 짓이었음을 털어놓는다. 김진주는 착한 전 며느리 엄샛별을 내쫓은 걸 땅을 치며 후회한다. 쓸쓸히 죽음을 맞고 아무도 시신을 거둬주지 않을 줄 알았지만 착한 전 며느리 엄샛별이 나타난다. 김진주는 결심한다. 다음 생이 있다면 절대 아들을 두둔하지 않고 착한 며느리 엄샛별을 지키겠다고! 다시 눈을 뜨니 김진주는 3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10년 전, 이봉길의 전처는 불륜남과 함께 딸을 죽이고 그에 분노한 이봉길은 두 사람을 죽이고 10년의 옥살이를 하게 된다. 출소 후 이봉길은 작은 딸 은결이를 찾아가 조용하게 살려고 하지만 은결이 시댁 식구들한테 폭행당하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이봉길은 은결의 시댁 식구들은 호되게 혼내지만, 은결은 아버지의 과거를 용서하지 못한다. 이봉길은 딸을 보호하기 위해 진상을 숨기기로 한다. 하지만 남편의 꼬임에 넘어간 이은결은 아빠를 독살하기로 한다. 결국 모든 진실이 다 밝혀지고 이은결은 자신의 소행을 반성하고 부녀는 오해를 풀고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간다.
엘리트 사업가 연인아는 동생 연이진과 심지헌의 거짓말에 속아 지분과 재산을 전부 올케 조선유에게 넘긴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건 조선유의 계획, 재산을 빼앗은 조선유는 심지헌과 불륜까지 저지른다. 결국 연인아는 후회속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런데 다시 눈을 뜬 순간, 연인아는 자신이 약혼식날로 환생한 걸 깨닫는다. 다시 태어난 그녀는 복수의 칼을 갈기 시작한다. 약혼식 당일 심지헌과 파혼하고 연씨 가문 주인의 신분으로 불륜 증거까지 내밀며 조선유가 동생과 결혼하는 것까지 막지만 이미 조선유에게 완전히 넘어간 연이진은 연인아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데...
현대 사회 대학생 송유나는 소설 속 남자 주인공 하재현의 아이를 임신한 악독한 전처의 몸에 빙의되었다. 송유나는 이혼하고 아이를 지우는 기존 전개를 변경하고 다정한 행동으로 하재현을 공략한다. 하재현을 넘보는 그의 소꿉친구 임한영을 상대하기 위해 송유나는 자발적으로 시골로 내려가 현대 사회의 백화점 시스템을 활용하여 생활의 질을 개선하여 하씨 집안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송유나를 모함하는 데 여러 차례 실패한 임한영은 독극물 투하 혐의로 체포되며 송유나는 마을 사람들을 거느리고 열심히 돈을 벌어 표창을 받고 하재현과 함께 미리 해성으로 돌아와서 행복한 생활을 보낸다.
복싱 킹인 윤상현은 누군가의 음모에 휘말려, 뜻밖에 안유라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 6년 후 윤성환은 안유라의 행방을 찾게 되었고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도 그 신분은 안유라의 언니인 안소라에게 도용을 당하고 말았다. 안유라를 질투해 온 안소라는 자신의 딸 임자영과 함께 호화로운 생활하게 된 후로 기회만 되면 안유라 모녀를 괴롭혔다. 안유라의 정체를 몰랐던 윤상현은 계속해서 그녀를 보호했고, 다시금 안유라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 후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로 윤상현은 안소라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고, 그제야 안소희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아버지의 바람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신 후, 새엄마가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때부터 심은하의 인생은 그때부터 헬 모드로 변하기 시작한다. 새엄마는 심은하에게 대학에서 자퇴하고 결혼시킨 다음 받은 예물로 동생을 유학 보내려 한다. 하지만 심은하는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각종 알바를 하며 등록금을 모은다. 그러다 어느 날 어떤 할머니를 구하고 어쩌다 보니 할머니의 손자와 결혼하게 된다. 하여 열심히 돈 벌어 남편을 먹여 살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우연히 남편이 대기업 회장님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회장님은 끝까지 일반인 행세를 하고 있다. 하여 심은하도 모르는 척해주는 수밖에 없다... 두 사람의 웃기고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는 그렇게 시작된다!
아버지의 바람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신 후, 새엄마가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왔다. 그때부터 심은하의 인생은 그때부터 헬 모드로 변하기 시작한다. 새엄마는 심은하에게 대학에서 자퇴하고 결혼시킨 다음 받은 예물로 동생을 유학 보내려 한다. 하지만 심은하는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각종 알바를 하며 등록금을 모은다. 그러다 어느 날 어떤 할머니를 구하고 어쩌다 보니 할머니의 손자와 결혼하게 된다. 하여 열심히 돈 벌어 남편을 먹여 살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우연히 남편이 대기업 회장님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회장님은 끝까지 일반인 행세를 하고 있다. 하여 심은하도 모르는 척해주는 수밖에 없다... 두 사람의 웃기고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는 그렇게 시작된다!
임연희의 시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는데, 차상도는 구급차에 있는 사람이 임연희의 전남친인 줄 알고 일부러 길을 가로막았다. 시어머니가 병원에 도착한 후 병원에 시어머니와 같은 혈액형의 혈액이 부족해 차상도가 수혈해 주어야 하는데, 차상도는 쓰러진 사람이 임연희의 전남친인 줄 알고 수혈을 거절하고 다른 사람이 수혈해 주겠다는 것도 못 하게 했다. 이로 시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차상도는 또 믿지 않고 하예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해 어머니의 장례식을 놓쳤다. 뒤늦게 진실을 알고 돌아왔지만, 장례식은 이미 끝났다. 차상도는 임연희를 유성 그룹에서 쫓아내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유성 그룹의 후계자는 임연희였다.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 안 차상도는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
상연그룹 외동딸 임시연, 윤희준에게 시집간 지도 8년. 회사와 재산 모두 윤희준 집안에 넘겼는데 딸 하은이를 데리러 유치원에 간 그때, 옷도 가방도 똑같은 강현지를 마주치고 남편에게 받은 명품 가방이 짝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임시연은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친할머니가 준 음식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린 하은이를 데리고 응급실로 달려온 그날, 사생아 강우준을 데리고 병원을 찾은 윤희준과 강현지를 발견한다. 임시연이 의심할 때 극구 부인하던 윤씨 집안 온 가족이 윤희준의 내연녀와 합심해 임시연의 전 재산을 노리고 있던 것이다. 딸이 회복한 후, 임시연은 복수를 결심한다. 남편과 내연녀가 대표 내외 행세를 하며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칠 때, 임시연은 이들의 가면을 벗겨 온 식구를 내쫓고 모든 걸 되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