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잣집 딸이었던 김다연은 어려워진 가정형편 때문에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할 수 없어 친구 대신 재벌 2세, 정은우와 맞선을 보게 된다. 선 자리를 망치기 위해 못난 행동을 하는 그녀에게 정은우는 가짜 결혼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은우가 김다연을 껴안으며 말했다. "다연 씨, 가짜 말고 진짜 결혼해요."

구백현의 생일날, 윤이를 데리고 생일에 참석하려는 주정연은 운전 중 동일한 목적을 가진 강아와 충돌사고가 생기게 되는데!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남편인 구백현은 주정연의 구조 부탁을 무시한 채 첫사랑인 강아와 그의 아들 영호를 먼저 구했고, 그로 인해 윤이는 골든타임을 놓치고 사망하게 된다... 구백현은 슬픔과 절망에 휩싸인 주정연을 질투에 눈먼 여자라고 생각하며 윤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심지어 주정연과 이혼하려는 마음을 먹게 된다. 그와 동시에 윤이가 죽은 것을 알게 된 강아는 두 사람의 이혼을 위해 윤이의 죽음을 숨기고 장례식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게 잡혀가고, 구백현도 병원에서 윤이 사망에 관한 서류를 발견하게 된다. 사실을 알게 된 후 구백현의 마음은 고통과 후회로 가득 찼지만 모든 것은 이미 늦어버렸다...

소윤재의 계약 결혼 상대가 된 생선 가게 직원인 하은주는 끊임없는 거짓말과 환심 사는 언행으로 소윤재의 믿음과 사랑을 얻는다. 그러나 서로 고백 후 하은주는 머리 부상으로 잃어버린 기억과 신분을 되찾지만 정작 소윤재를 잊어버리고 만다. 이에 소윤재는 아내의 마음을 얻으려고 시각장애인 행세를 포함한 갖은 방법을 다 쓰는데...

졸업식의 직업 각성 이식에서, 최고의 재능을 상징하는 SSS급 빛줄기가 날 감쌀 때, 운동장은 마치 쥐 죽은 듯이 고요했다. 내가 백 년 전 용족과 함께 사라진 ‘드래건 조련사’로 각성했기 때문이다! 비웃음 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내가 교장 선생님의 품에 안겨 있는 어렴풋이 빛을 발하는 수정에 손을 댄 찰나, 수정이 갈라지며 고대의 용의 포효가 하늘 높이 울려 퍼졌고, 단 한 번도 기록된 적 없는 스킬이 허공에 나타났다. 다음 날, 난 금지 구역에 들어가, 피를 매개로 만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용족의 영혼을 깨웠다. 아홉 마리의 거대한 용이 하늘을 가르고 나왔으며, 그 날개는 하늘을 뒤덮을 정도였다. 그 후 전 세계가 생중계하는 정상 대결에서 내가 용의 언어를 속삭이자, 적의 백만 대군은 물밀듯 물러났다. 그때야 비로소 깨달았다. 드래건 조련사가 이 세상 가장 와일드한 힘의 소유자이며, 용족 불멸 전투의 영혼이었다!

육씨 가문의 수양딸 강란영은 말을 못 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던 중 이붓오빠 육지성이 선뜻 나서 강란영을 구출해 주었다. 이날 강란영은 사랑에 빠졌다. 고등 학교를 졸업하고 강란영은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였지만 이 결혼은 형식뿐이라는 남자의 말을 듣게 된다. 몸과 마음이 상처투성이인 강란영은 자살미수로 요행 목숨은 건졌지만, 기억을 잃고 말았다. 그런 중 남자는 끝내...

칠 년 전, 송아름은 우연히 진영 그룹 대표 하도진의 방에 들어갔고 그 뒤, 쌍둥이를 낳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 송진수는 송아름의 큰아들을 뺏어 유기했고 그녀는 막내 아들 송우주와 함께한다. 칠 년 뒤, 송아름은 송우주를 데리고 귀국해 큰아들을 찾던 중, 하도진과 만나지만 두 사람은 서로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던 중, 둘은 점점 서로에게 빠져든다. 송우주는 우연히 자신과 외모가 똑같은 하씨 집안 도련님 하준석을 만나게 됐고 그가 잃어버린 송아름의 큰아들임을 알게 된다. 하도진도 송아름이 아이들의 엄마라는 것을 알아낸다. 송아름은 쌍둥이를 데리고 떠나려고 했지만 하도진이 그녀를 막았다. 두 사람은 드디어 오해를 풀고 하도진 할머니의 생신 연회에서 쌍둥이의 신분을 밝히고 한 가족이 된다.

전생에 간민서는 강태규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오해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결국 강태규한테 죽임을 당한다. 환생한 간민서는 지난 생의 정략결혼 상대인 차상도한테 전화를 걸어 제안한다. 차상도, 우리 결혼하자!

결혼식 날, 가마에 타기도 전에 참변을 당한 윤나라 적녀 해원 공주는 평행 세계에서 아내한테 무관심한 남편인 현태오 때문에 죽을 뻔한 서다예의 몸에 빙의된다. 무정한 현태오의 사랑을 안 받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한 서다예는 바로 이혼하려고 결심하지만, 현태오는 오히려 달라진 그녀한테 매달리면서 그녀를 점차 사랑하게 된다.

아버지의 사업이 파산한 후,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송다인은 백도현 집의 메이드가 되어 담보로 잡히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한 송다인, 그리고 백도현은 그녀를 오해하며 아이를 지우라고 강요 한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피신한 송다인 , 6년 후 아이와 함께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는데...

전생에 고서령은 기한성에게 모든 걸 바쳤지만 돌아온 건 배신과 거짓뿐이었다. 환생하게 된 그녀는 그를 단호히 버리고 미래 IT 재벌이 될 단재균을 약혼자로 선택한다. 하지만 단재균과의 만남 속에서 그가 자신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오며 묵묵히 지켜주었고, 진정 사랑해야 할 남자는 바로 그였다는 걸 깨닫는다. 그 후 기한성이 착각한 사실을 알려주고 그의 집착에서 벗어나, 단재균에게 마음을 열어 평생 함께하기로 한다.

운나라의 황후 심청리는 아이를 낳고 나서 급격히 살이 찌고 급기야 100kg을 넘는다. 그 때문에 황제의 총애를 잃고 친아들마저도 최 귀비의 이간질로 엄마를 미워하게 된다. 오랫동안 황후 자리를 노려온 최 귀비는 기우 대전에서 심청리의 옷을 터뜨려 망신을 준 다음, 그녀의 목을 졸라 죽인다. 하지만 최 귀비가 승리를 자축하던 순간... 언제든지 현대에서 물건을 주문하여 쓸 수 있는 ‘쇼핑 시스템'의 소유자인 한 의대 졸업생이 심청리로 환생하여 그녀를 위해 복수하리라 다짐하는데…

민씨 가문의 딸인 민나희는 차 사고로 농아가 된 남자 친구 서하준을 위해 아버지와 싸우고 가출을 택한다. 남자 친구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민나희는 본인도 농아인 척하고, 서하준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그의 병 치료를 돕는다. 하지만 건강을 되찾은 서하준은 농아인 여자 친구를 창피하게 생각하고, 이서아와 썸을 타면서 나희를 차갑게 대한다. 서하준에게 실망한 민나희는 그와 이별하고, 죽마고우인 여명훈과의 행복한 삶을 선택한다.

천재 수학 영재 강성빈은 세계 올림피아드 수학 대회에서 양아들 강준원에게 표절 누명을 쓰고 결국 학적에서 제명당한다. 하지만 가족들은 양아들인 강준원만을 옹호하며 친아들인 강성빈의 말은 끝까지 믿어주지 않는데... 부모와 누나들이 그를 집에서 내쫓자, 절망에 빠진 강성빈은 길을 헤매다가 결국 강준원이 몰던 차에 치여 목숨을 잃는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강성빈이 다시 태어났다? 이번 생에 그런 가족 따윈 필요 없다. 반드시 강준원에게 복수할 것이다!

3년 전, 운성 그룹의 후계자 소정훈은 사랑하는 여자 친구 오하연을 위해 신분을 숨기고 묵묵히 그녀의 뒤를 지켜주는 내조의 왕이 되기로 한다. 매번 오씨 그룹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그는 운성 그룹의 명의로 그녀를 도와주지만, 그의 신분을 모르는 오하연의 가족은 그를 못난 인간으로 취급하고, 오하연의 선배인 임서진은 갖은 수단을 써가며 그를 모함한다. 온갖 모욕과 배신에 마음이 식어버린 그는 운성 그룹 후계자 신분으로 복귀하여 임서진의 거짓말과 오씨 집안의 음모를 밝혀낸다. 이씨 그룹의 딸인 이윤서는 묵묵히 소정훈을 지키던 데로부터,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전우가 되어 그의 존엄을 되찾아준다. 권력과 음모의 싸움, 누군가는 복수의 화신이 되어 속 시원히 복수하고, 누군가는 뒤늦은 후회만 하게 된다.

아버지의 빚에 떠밀린 서윤은 사랑하는 이준을 지키기 위해 잔인한 거짓 이별을 선택한다. 그녀를 붙잡으려던 이준은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다. 6년 뒤, 서윤은 이준의 아이를 홀로 키우며 살아가고, 재계의 정상에 오른 이준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다시 마주한 순간—숨겨진 진실과 지워지지 않은 감정이 터져 나오며 두 사람의 운명은 또다시 격렬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도서현은 홧김에 자신을 짝사랑하는 송기정과 결혼한 후 남들에게는 결혼 사실을 비밀로 하고, 남편과 딸에게 차갑게 대한다. 그러다가 첫사랑 조천우가 딸을 데리고 귀국하자 첫사랑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그의 딸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정작 본인의 친딸인 송아영에게는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엄마에게 제대로 마음을 다친 송아영은 아빠를 따라 살던 도시를 떠나게 되고, 도서현은 조천우에게 배신을 당한 후에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지만, 그녀가 가족을 다시 만회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12년 뒤, 성인이 된 송아영은 도서현과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고, 도서현은 홀로 쓸쓸하게 늙어가게 된다.